2012년 9월 27일 목요일

New Stuff & ramble 2012.09.27

올리브영에서 지름신이 왔다. 마죠마죠 언니가 너무 사근사근 친절해서ㅋㅋㅋㅋ 마스카라랑 붓펜라이너를 질렀음.

마스카라는 쟁여놓은게 두개나 있지만 마스카라 포함해 두개 이상 사면 파우치를 준대서 그만......파우치도 진짜 많지만 금색 삐까뻔쩍한 외양+적당한 사이즈가 나의 마음을 사로잡아서 그만.........현명한 소비여 안녕.

그리고 메이블린 붓펜을 다 쓴 후로 붓펜이 하나도 없어서 좀 불편하던 참이라 붓펜라이너를 하나 샀다. 난 붓펜이 속눈썹 사이 채우기에 제일 편하더라. 색상은 요즘 빠져있는 붉은계통으로 골랐다. 내가 좋아하는 일본 블로거가 마죠마죠 붓펜라이너 검정색을 계속 재구매하길래 관심이 있었다.

커스터마이즈 섀도 고져스자매도 구입하고 있었는데 매장에 재고가 없었다. 예쁘고 흔치 않은 색이던데. 아이홀 전체에 바르면 데이타임용으로 훌륭할 것 같은데.. 그건 다음에 기회가 되면 사야지.

마죠 언니가 쿠폰을 줘서 삼천원 할인 받았는데 그래도 삼만원이 넘어서 물티슈랑 포켓티슈까지 받아왔다. 휴지부자네.

요즘 train에 빠져있다. 유튜브에서 리한나의 umbrella를 검색하다가 이 아즈씨들이 커버한 버전을 듣게 되었는데, 원곡보다 훨~~씬 좋아서 관심을 가지데 되었다.
(실은 train버전>Mandy Moore버전>다른사람들버전>>>>>원곡 순으로 맘에 든다. 리한나 미안..)

검색해보니 내 중딩시절에 그래미를 탄 밴드란다. 오래된 밴드구나. 난 그당시 백스트리트보이즈, 더콜링, 미셸 브랜치를 좋아했었다. 트레인은 제2의 전성기를 맞았는데 얘들은 지금은 다들 뭐하고있나...갑자기 추억이 방울방울하네ㅋㅋㅋㅋ

요 며칠동안은 50 ways to say goodbye를 계속 듣고 있다. 가장 최근에 나온 싱글이다. Verse와 chorus의 갭도 재미있고 가사도 재미있다. 50 ways to say goodbye라기보단 a dozen ways to lie that you died지만ㅋㅋㅋㅋ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