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24일 수요일
FOTD 2012.10.24
- 메이크업 포에버 HD 파운데이션 + 아이오페 선크림 + 토니모리 그린 메베 섞은 것을 엷게 펴바름. 파데를 적게 섞어서 틴모처럼 만들었다. 아이오페 선크림은 아버지건데 궁금해서 써봤다. 남자화장품 냄새가 좀 난다.
- 메이크업 포에버 HD 컨실러
- 자연의벗 봄봄연지 연밤색으로 치크
- 더페이스샵 플로럴 래디언스 아이프라이머로 하이라이트
- 더페이스샵 듀얼 섀이딩 팩트를 전체적으로 엷게 바름
- 미샤 오토아이브라우펜슬 흑갈색 & 닉스 내추럴룩키트 2번째색으로 눈썹 채움. 눈썹을 좀 다듬어야겠다;
- 투쿨포스쿨 튜브섀도 피치골드를 눈꺼풀 전체에 두겹. 발색은 잘 안되고 펄감위주인 제품이다. 눈앞머리 하이라이트로도 발랐다.
- 닉스 내추럴룩키트 7번을 눈꺼풀 안쪽 2/3부분에, 5번을 남은부분에. 내가 자주 하는 패턴.
- 더페이스샵 워터프루프 오토펜슬 갈색으로 위아래 점막과 속눈썹 사이를 채우고, 스킨푸드 해조라이너 골든브라운으로 어퍼래시라인에 쓱쓱 그림.
- 홀리카홀리카 마스카라.- 에뛰드 하우스 펀펀피치 + 랑콤 쥬시튜브. 쥬시튜브는 쉐이드가 안 적혀있어서 모르겠다. 오랜만에 발랐는데 광택이 예쁘다.
어제오늘 볼이 심하게 건조해졌다. 오늘 아침에는 토니모리 마사지크림도 쓰고 화장솜에 글리세린+장미수 스킨을 듬뿍 적셔서 팩을 한 다음 이니슾 올리브 리얼크림을 발랐다. 그런데도 볼부분의 파데가 떴어..... 겨울이 오면 어쩌려고 벌써 이러나... .
볼은 뜨고 티존은 녹아내리는 상태인데 어제 파우치 정리를 하다가 컨실러를 빼먹는 바람에 수정할 게 없어서 결국은 하나 샀다;; 더페이스샵 엔젤스킨파데 23호. 커버력은 약하고 적당히 보송보송한 자연스러운 피니시. 커버력이 약해서 얼굴이 덜 허옇게 뜰 것 같아서 이걸로 골랐다. 가격도 좋고. 미스트와 크림, 파데스펀지로 뭉친 베이스를 살살 닦아낸다음 잠시후에 페샵 파데를 얼굴 안쪽에 엷게 바르니 한결 사람같다.
얼마 전에 사온 이니스프리 스트레이트닝 컨디셔너를 썼지만 스트래이트효과는 기대이하였다. 좀 더 써봐야 알겠지만 오늘 처음 써본 느낌은 좀 실망스럽다. 그리고 연보라 블링블링 샤워젤은ㅋㅋㅋㅋ 몸에 반짝이가 거의 남지 않고 쓸만했다. 블링블링해서 보고있으니 기분이 좋았다. 잘 안쓰는 섀도등을 이렇개 써 없애는 것도 나쁘지 않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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