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결국 나스 카운터에 가서 립스틱을 샀다. 정글레드색상. 요즘 레드립에 빠진 김에 레드를 샀다. 매장에 직접 가서 디스플레이를 보니 색상들이 정말 매혹적이었다. 하악. 앵간하면 그쪽에 발을 들이면 안될 것 같다. 거덜날라ㅋㅋ
<오늘의 얼굴>
- 토니모리 초록메베
- 레브론 컬러스테이 파데 내추럴탠 + 더페이스샵 플로럴 래디언스 아이프라이머 + 에뛰드 미스탠저린 크림블러시를 섞어서 얼굴 전체에 바름.
- 더페이스샵 해피페이스 파우더 바이올렛
- 맥 프레스트 앰버를 광대를 따라 귀 위쪽을 향해 일직선으로 바름.
- 셉 러블리 스타일링 키트 : 크림섀도를 눈꺼풀 전체에. 눈썹뼈까지. 눈앞머리에도 바름. 오늘 처음 써봤는데, 처음 봤을 때 생각한 것처럼 굳은게 맞았다; 색감은 없고 핑크 글리터만 들어있는 제품이다. 로라메르시에 핑크크리스탈의 펄이 큰 버전같다.
그리고 키트에 들어있는 젤라이너로는 눈썹을 그렸다.
- 미샤 네이처 헤븐? 듀오 : 살구색을 아이홀 전체에. 플럼색을 쌍꺼풀라인 바깥쪽 2/3부분에 바르고 블렌딩. 언더 바깥쪽에도 바름.
- 미샤 gbr01?? 을 눈앞머리에.
- 에스쁘아 패션인루비로 얌전한 라인
- 네이처 리퍼블릭 마스카라
- 나스 정글레드를 한번 엷게 바른다음 입술 가운데에 한번 더 두드려 바름.
- 입술 가운데에 니베아 프루티샤인 스트로베리를 덮음
향수는 제니퍼로페즈 라이브 럭스. 시향했다ㅋㅋㅋ 제니퍼 로페즈를 딱히 좋아하지는 않지만, 제니퍼 로페즈 향수들은 무난하니 괜찮은 것 같다. 예전에 썼던 글로우 바디로션도 꽤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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