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22일 월요일

Project Pan #1 & makeup inventory


곧 새해가 밝아오니까 야심차게 프로젝트팬을 시작해야지. 
#1은 2015년에 가능한 한 여러번 프로젝트 팬을 하겠다는 뜻에서 붙여봤다. 

이번에는 저번과는 다르게 기간을 정했다. 오늘부터 시작해서 10주. 
10주동안 이 제품들을 집중적으로 사용하고 기간 내에 다 못쓴건 다음 프로젝트 팬으로 넘기는걸로. 



맥 스튜디오 퍼펙트 SPF15 파운데이션

닉스 내추럴룩키트의 7번째 색상
아마 이걸 제일 먼저 끝내게 될 듯ㅋㅋㅋ 얼마 안남았다.

더샘 피치 립밤

더밤 매리 루머나이저 미니사이즈

베네핏 훌라&코랄리스타(힛팬)





얼마나 썼는지 확인하기 쉽게 자와 함께 찍어봤다ㅋㅋ

에뛰드 하우스 선탠브라운

미샤 흑갈색 아이브라우 펜슬

에뛰드하우스 리얼로즈 립펜슬

네이처 리퍼블릭 누드 핑크 립펜슬






더 페이스샵 바이바이 다크서클 컨실러. 
BYE의 E부분정도까지 남아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2014년 연말의 Makeup inventory. 

작년 재작년에는 주로 버려서 없앴다면 올해는 쓰는데 주력해야지. 
물론 버리기도 해야겠지만...





141222


화장 하기가 귀찮아졌다고 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 지름병이 다시 도졌다ㅋㅋ




지나가다 사들인것들.

어퓨 오일미스트
어퓨 브라운 샴페인 펜슬
어퓨 듀오 컨실러(컨실러와 거의 흰빛에 가까운 라벤더 코렉터)
에센스 내추럴뷰티, 러브미.





에뛰드 세일 지름.

블루베리 치즈케익, 캐롯치즈케이크
네이비&보라 리퀴드라이너, 크리미로맨스

그리고 세일 품목은 아니지만 플레이101펜슬 세자루도 샀다. 틴케이스는 플레이101을 두자루 이상 사면 주는거.








뉴트로지나 노르딕베리 립밤.

보습력이 좋고 불쾌한 느낌이 없어서 잘 썼다. 쉽게 닳는 편이기도 하고.






펜을 다 쓴 순간.






니조랄. 다썼다. 하지만 나한테 잘 안맞는것 같아서 다시 세비프록스를 쓸 생각이다. 





이것도 지나가다 지른 것. 한국 파일로트 만년필은 오래된 문구점 구석에 있던걸 구입해서 쓰다가 망가뜨린 듀엣 이후로 두번째다. 이것도 피드가 약간 물렁한 느낌이 있다. 



2014년 11월 25일 화요일

20141125


야금야금 지른것들과 쓴 것들. 





왓슨스에 에센스가 들어왔길래 몇개 집어왔다. 대체로 평이 좋은 브랜드라 궁금했던 참이었다. 수입인지라 가격대가 조금 올라갔긴 했지만 그래도 아주 저렴한 축에 속한다. 
수입 안된 제품들도 많은 것 같은데 (내가 자주 보는 유튜브 채널의 언니가 좋아하는 젤라이너라든가..) 많이 팔려서 다른 제품들도 더 들어왔으면 좋겠다. 

<에센스 xxxl 롱래스팅 립글로스 소프트 누드>
매트 립글로스. 아주 좋다. 진짜 좋다. 매트하지만 건조하지 않고 부드럽다. 입술을 바짝바짝 말리고 주름사이에 끼어있다가 금방 날아가버리는 캔메이크와, 립글로스가 없으면 쩍쩍 갈라져서 덩어리져 떨어지는 클리오와는 다르다. 공들일 필요 없이 대충 바르면 되고 입술이 오랫동안 편안하고 저 둘에 비해 입술 주름도 두드러지지 않는다. 향이 진짜 별로긴 한데 입술에 계속 남지 않고 금방 날아가서 참을만 하다. 
다른 색상도 구입할 생각이다. 

<에센스 xxxl 샤인 립글로스 큐트 핑크>
일반 립글로스. 매트 글로스만큼 감동적이진 않지만    끈적이지 않고 촉촉해서 맘에 든다. 

<에센스 립스틱 온 더 캣워크>
립스틱도 부드럽게 잘 발림+발색 좋음+촉촉함+답답하지 않음+지속력 준수함. 이것도 다른 색상을 더 사고 싶다ㅋㅋㅋㅋㅋㅋ 
단종되어서 아쉬웠던 메이블린 컬러센세이셔널 모이스처 익스트림과 비슷한 느낌이다. 

<에센스 빅 브라이트 아이즈 하이라이트 잇 누드>
점보 아이펜슬은 매트한 하이라이트용 핑크베이지 색상이다. 전에 에뛰드 플레이101 8호?를 눈썹 밑 하이라이트용으로 쓰려고 샀는데, 많이 매트하고 잘 뭉쳐서 손이 잘 안가던 참이었다. 이건 부드럽게 잘 발리고 잘 뭉치지 않아서 맘에 든다. 물론 에뛰드보다 지속력은 떨어지지만.



<메이크업 포에버 리퀴드 리프트 파운데이션>

환절기라 피부가 쩍쩍 갈라져서 새 파데를 구입했다. 
촉촉하고 각질이 덜 두드러진다. 그만큼 지속력은 떨어지는 편이고 코 주변이 쉽게 번들거리게 되긴 하지만 볼이 갈라지지 않으니까 괜찮다.



<미샤 롱웨어 젤 스키니 젤 펜슬 라이너 브라운>

다 썼다. 가늘고 부드러워서 속눈썹 사이를 채우기 좋았고 발색이나 지속력도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너무너무 빨리 닳아버려서 재구매 의사는 없다.



<맥 스튜디오 퍼펙트 spf15 파운데이션>

힛팬. 파우더를 깨먹지 않고 이만큼 쓴건 오랜만이다. 뿌듯하다ㅋㅋㅋㅋ 메포 파데를 쓰기 시작하면서 코 주변을 자주 수정하게 되어서 그런지 구멍이 뚫렸다ㅋㅋ

2014년 9월 23일 화요일

요즘은 화장하기가 귀찮다

요즘 화장은
파운데이션 + 눈밑 컨실러 + 파우더 + 눈썹 + 마스카라 를 하고 립스틱 굴러다니는걸 아무거나 집어다 볼과 입술에 문질러 바르는걸로 끝내고 있다. 정말 귀찮을 때는 파데 + 눈썹 + 컬러립밤으로 끝내기도 하고.

파데는 베네핏 헬로 플로리스 옥시즌 와우랑 카트리스 무스 파데를 섞어서 쓰고 있다. 베네핏은 거의 다써간다. 조금 남은걸 최대한 긁어내서 공병에 담아놓고 쓰는 중. 그치만 섞어쓰는거라 한 이삼주는 더 쓸 수 있을 것 같다.

화장에 대한 흥미가 줄어든 것 같다. 로드샵 세일을 절대 못 지나쳤었는데 요 한달간 아무것도 안샀다. 와. 정상적인 사람에겐 이게 당연하겠지만...ㅋ 이러다 화장에 대한 흥미와 욕구가 다시 불타오를 날이 또 올테니 그때를 위해 돈을 아껴놔야지(?).

화장도 공들여 하고있지 않고, 얼마전에 방 도배를 새로 하면서 공병 모아놓았던 것들도 다 버려서 달리 포스팅할게 별로 없당.

2014년 8월 1일 금요일

140801 FOTD

나스 래디언트 크림 파운데이션
케빈어코인 센슈얼 스킨 인핸서
홀리카 다크서클 컨실러
에뛰드 소녀팩트

베이스가 보송보송하게 잘 되어서 기쁘다. 근데 땀이 너무 많이 나서 보송한 마무리도 소용 없는 것 같다.

블러셔는 홀리카 라즈베리

메이블린 터프애즈토프
닉스 내추럴룩키트 7번 - 바닥이 많이 보여서 사용하기 어려워서 공병에 깨넣었다. 지금까지 써본 섀도들중 탑5 안에 드는 색상인데 얼마 안남아서 너무 아쉽다. 그치만 이 색상 하나를 위해 섀도 9색+립스틱2색짜리 팔레트를 재구매하기도 그렇고... 이걸 대체할만한게 없을까.
에스쁘아 웜 어펙션
더페이스샵 퍼플포그 - 미샤 매직아이체인지에 적셔서 언더 가운데에 바름. 예쁨.
더샘 젤리펄코코아
더페이스샵 펜 라이너
토니모리 마스카라
어퓨 마스카라 탑코트

그리고 어디서 샀는지 기억 안나는 반쪽짜리 인조속눈썹을 다시 네조각으로 잘라서 붙임.

어퓨 눈썹펜슬 회갈색

아리따움 코랄캔디


2014년 7월 29일 화요일

Products of July 2014

들인 것들

어퓨 선크림 두 개 (그중 하나는 다 씀)
이름 모를 선크림 한 개
스킨푸드 풋사과 선크림

카트리스 브론저, 로즈우드 포레스트
에코툴즈 미니 브러시 세트

맥 베가스볼트(백투맥)
아리따움 비터로즈, 코랄캔디

미샤 3d, 4d, 갈색 라이너, 족집게, 눈썹칼

보떼 코드네일 젤리디 젤샷코트
더페이스샵 딸기맛슈가

어퓨 블랙 리퀴드라이너, 브라우펜슬 회갈색, 네일폴리시 시너, 네일글루, 글리터 2종, 파츠 3호, 샌드네일 spk01, 티트리패치 1개, 에머리보드



다 쓴 것들

플루 스크럽 오리엔탈진
시세이도 츠바키 헤드스파 샴푸
댕기머리 진기 샴푸
하다라보 고쿠준 스킨

나뚜리아 핸드크림
e초이스 알로에베라 수딩젤
어퓨 퓨어 블록 데일리

프리메라 클렌징 티슈
에스쁘아 울트라 하이드레이팅 스틱
스킨푸드 상추 오이 스킨 로션
메이블린 아이메이크업 리무버
에스쁘아 클렌징 오일
식물나라 참숯팩 캡슐


바디샵 쉬머웨이브 브론즈
토니모리 브라운 쿠키
바디샵 보호뷰티 보호브라운
??기억 안남
토니모리 젤 라이너 초코브라운
맥 페인트팟 베어스터디
이니스프리 민들레꽃 코랄
미샤 크리미 매트 립 루즈 코코넛팜
메이크업 포에버 풀커버
스킨푸드 로즈주
미샤 립브러시
샤벡스 트로피컬 립밤
미샤 딥 엣지 그레이, spp01, nbe01
닉스 c&c 2357
메포 화이트
네이처리퍼블릭 내추럴베이지
보브 플래시 바이올렛
투쿨포스쿨 나이트그레이
보브 오렌지브라운/카푸치노 브라운


2014년 7월 27일 일요일

FOTD 140728

패디를 바꿔 보았다. 에뛰드 로얄골드, 다이소 브론즈랑 핑크골드를 겹겹이 바르고 왼발은 둘째, 새끼 발가락에, 오른발은 가운데, 넷째 발가락에 어퓨 gl01의 글리터를 스틱으로 하나하나 다닥다닥 붙였다. 맘에 든다. 헤헤.


그리고 백만년만에 속눈썹을 붙여보았다. 다크니스 10mm 낱개속눈썹. 가운데에서 시작해서 바깥쪽까지 10개씩 붙였다. 실제로 보면 꽤 부담스러운데 사진을 찍으니 그리 튀어보이지 않는 것 같기도 하네. 8mm짜리랑 번갈아가며 붙이면 더 자연스러울 것 같다. 

오른쪽눈만 찍은건 왼쪽눈은 잘 못붙여서 그렇다.. 


2014년 7월 26일 토요일

FOTD 140726


더더페이스샵 다크서클 컨실러
맥 스튜디오 퍼펙트 파운데이션

에뛰드 슬림앤롱 샤프라이너 - 눈썹

에스쁘아 주얼샌드를 눈꺼풀 전체와 언더 바깥에, 홀리카 18k골드를 눈앞머리에 바른 후 눈꺼풀에 더페이스샵 시티브라운 좌하, 눈썹뼈에 좌상
더페이스샵 펜라이너로 라인 그리고 더페이스샵 마스카라.

클리오 트러블피치에 페이스샵 컨실러를 섞어서 치크, 입술에 로레알 줄리엣을 깐 다음 트러블피치를 덧바름.




+ 잡담

얼마전에 산 시계를 차고 나왔다. 예쁘다. 가을에 차면 더 예쁘겠지.

요 며칠동안 백화점에서 파데를 몇가지 테스트해봤다.

슈 우에뮤라 페이스 아키텍트
색상은 754 미디엄베이지. 바른 직후에는 조명때문인지 약간 붉게 느껴졌는데 시간이 약간 지나고 밖에 나가서 보니 무난하게 잘 맞는 것 같았다. 무스베이스를 깔고 발라주셨는데 마무리가 매트하고 볼이 좀 땡긴다 싶었지만 기초로 해결못할 정도는 아니었다. 확실히 피부가 매끈해보이긴 했다. 대체로 맘에 들었다.

맥 미네랄라이즈 리퀴드 파데
지금 쓰고있는 프로롱웨어랑 똑같은 nc42로. 여기도 베이스를 같이 발라줬는데 그냥 베이스라기보다 약간 피부보정이 되는 제품이어서 파데 색상이 좀 다르게 표현된 것 같다. 조금 밝아졌음... 난 펄이 든 파데를 별로 안좋아하는 편이고, 촉촉한만큼 지속력이 다소 떨어지는 것 같아서 패스.
파데랑은 상관 없는 얘기지만 나에게 테스트를 해준 맥 직원분이 근거없는 겁주기(베이스 안바르면 큰일나요)+훈계[(고갱님이 뭘 몰라서 그러시나본데)번거롭다고 안바르면 안돼요] 스킬을 구사해서 별로였다. 

샤넬 뻬르뻭씨옹 뤼미에르 (검정튜브) 30베쥬
여기도 베이스를 꼭 바르라고 하더라.. 베이스도 팔아야해서 그런가보다. 
색상만 맞았다면 나도 모르게 홀린듯이 결재했을 것 같다. 색상이 잘 맞으면 아주아주 예쁠 세컨스킨 파데다. 아주 얇고 밀착감있게 발리면서 피부가 매끄럽고 윤기있어보이는데 화장한 것 같지는 않은 그런 느낌이었다. 근데 나한테는 느무느무 밝아서 패스.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65 웜크림
커버력이 좋기로 유명한데 정말 그런 것 같다. 직원분이 기초를 겹겹이 바르고 테스트해주셔서 그리 매트하게 마무리되지는 않았다. 내 피부보다 아주 조금 밝기는 한데 예쁜 옐로톤이라서 피부톤에는 잘 어우러졌던 것 같다. 바르고 돌아다녀보니 시간이 지나면서 유분기가 올라오긴 했는데 기름기를 찍어나고 나니 다시 보송해보여서 좋았다. 이것도 꽤 맘에 든다.




오늘의 교훈은 셔츠는 미리 다려놓자는거... 흐..





2014년 7월 24일 목요일

FOTD 140724

맥 프로롱웨어 파데
맥 스튜디오 퍼펙트 파데
스킨푸드 로즈피치
메포 베이지 섀도로 하이라이트

맥 베어스터디로 베이스
닉스 c&c팔레트 2번 색상 바르고 눈꺼풀 가운데에 메포 화이트로 하이라이트
쌍꺼풀라인 부분에 스틸라 아이리스
더페이스샵 펜&어퓨 리퀴드로 키튼플릭
페이스샵&토니모리 마스카라

에뛰드 브라운 펜슬로 눈썹
에뛰드 바닐라로 눈썹뼈 하이라이트

클리오 트러블피치+닉스 슈가파이.


눈 사진은 며칠 전에 심심해서 해본거. 금색은 스킨푸드 카푸치노블룸 트리오에 들어있던거고 파랑은 에뛰드 스틱섀도인데 이름이 기억 안난다. 아쿠아블루였나..

2014년 7월 19일 토요일

네일놀이

코드네일 젤리디 샤인썸으로 그라데이션?시럽?네일을 하려고 하다가 실패. 아리따움 스파클링 화이트를 덧바르고 나서 가지고 있는 스톤들을 아무렇게나 막 붙여보았다. 처음 해본건데 역시 이상하다. 우왕...

2014년 7월 18일 금요일

FOTD 140718

맥 프로롱웨어 파운데이션
닉스 파우더 파운데이션
더페이스샵 노을빛
더페이스샵 듀얼 셰이딩팩트. 콧대와 애교살 셰이딩에 도전해보았다. 밖이 워낙 더워서 땀을 많이 흘리다보니 잘 된건지 아닌지 가늠이 안된다;

맥 베어스터디. 좀 굳어가고 있고 질리기도 해서 스킨푸드 크림블러셔를 약간 섞어서 부드럽게 만들고 색상도 약간 바꾸려는 시도를 해보았다. 꾸준히 사용해온 제품인지라 끝까지 깨끗하게 다 쓰고 싶은 마음도 있고 그냥 이쯤에서 버리고 다른 걸 쓰고 싶은 마음도 있고.
에뛰드 바닐라
아리따움 어스
미샤 갈색 라이너
더페이스샵 피치샤워
어퓨 마스카라 탑코트
네이처 리퍼블릭 마스카라

에뛰드 갈색 라이너로 눈썹

맥 베가스볼트

2014년 7월 15일 화요일

FOTD 140716

외장하드를 정리하다가 2009년 말의 색조 화장품 재고 리스트를 발견했다.

아이섀도 34, 아이프라이머 2, 마스카라 4, 아이라이너 10, 눈썹 2
립스틱 17, 립라이너 2, 립글로스 12
블러시 15개, 하이라이터 4, 브론저 3
프라이머 7, 파운데이션 6, 파우더 5, 컨실러 4.

심지어 지금도 가지고 있는것도 있다. 글리터 하나랑 에뛰드 바닐라ㅎㅎ
지금이랑 제일 큰 차이가 나는게 아이섀도인 것 같다. 그치만 저때도 전혀 적은게 아니었다는거...ㅎㄷㄷ
저때 가장 빠져있던건 블러셔였던걸로 기억한다.



맥 프로롱웨어 파데 + 어퓨 미네랄 루스 파우더 옐로우
에뛰드 달달한 대추차를 블러셔로.

맥 베어스터디 페인트팟
스킨푸드 SPH01 + 닉스 베이지색
페이스샵 붓펜
홀리카 18K골드
토니모리 마스카라

에뛰드 샤프 라이너로 눈썹

맥 베가스볼트

오랜만에 손톱을 칠해봤다.
토니모리 빈티지블루랑 단종된 아리따움 글리터.

2014년 7월 14일 월요일

FOTD 140714

선크림+메포 풀커버
어퓨 오일컨트롤 필름 팩트(깨져서 페샵 파우더 통에 옮겨담음), 에뛰드 스위트레시피 초코칩 쿠키 팩트

에뛰드 아이프라이머
스틸라 엘리먼트를 눈꺼풀 위아래로 바르고 눈꺼풀 바깥쪽에 실크, 눈앞머리에 디뮤어.
토니모리 초코브라운 젤로 라인 굵게 그리고 꼬리를 뺀 다음 언더 바깥쪽도 채움. 페이스샵 펜라이너로 속눈썹 사이 채움
네이처리퍼블릭 마스카라

에뛰드 슬림&롱 라이너로 눈썹 그리고 스틸라 퓨어로 주변 정리

맥 베가스볼트

2014년 7월 10일 목요일

FOTD 140710

더페이스샵 바이바이다크서클 컨실러
맥 스튜디오 퍼펙트 파운데이션
에뛰드 달달한 대추차(블러셔로 바름)
에스쁘아 리버스잇

더페이스샵 시티브라운
스킨푸드 SPB01
닉스 내추럴룩키트의 7번
메포 화이트
네이처리퍼블릭 버건디
토니모리 마스카라

스킨푸드 아이브라우키트 카키브라운의 밝은색
토니모리 아이브라우젤

스킨푸드 엣지핑크+이니스프리 민들레꽃코랄

FOTD 140709

맥 프로롱웨어 파데
더페이스샵 바이바이 다크서클 컨실러
에뛰드하우스 소녀팩트
카트리스 선 글로우 매트 브론징 파우더 다커 스킨
에뛰드 스트로베리에 안나수이 600호를 조금 긁어내어 섞어 바름
더밤 매리루머나이저

네이처리퍼블릭 체스트넛으로 눈썹

잇츠스킨 젤라이너 골든브라운
페이스샵 페이스잇 아티스트 터치 섀도우 시티브라운
네이처리퍼블릭 버건디
어퓨 마스카라 탑코트
로레알 볼륨 수프림 밀리언즈

더샘 글로벌 에코 레드+스킨푸드 코랄홀릭

2014년 7월 8일 화요일

FOTD 140708





맥 프로롱웨어 파데
메포 풀커버
맥 파우더 파데
카트리스 선 글로우 매트 브론징 파우더 다커 스킨
카트리스 디파이닝 블러시 로즈우드 포레스트

맥 베어스터디 페인트팟
페이스샵 페이스잇 아티스트 터치 섀도우 시티브라윤
더샘 젤리펄코코아
홀리카홀리카 18k골드
에뛰드 플레이 101 펜슬 8호
토니모리 더블니즈 팡팡 마스카라 워터프루프

바닐라코 아이 러브 브라우 케이크
토니모리 이지터치 컬러링 브라우카라

이니스프리 민들레꽃코랄+어퓨 리치

2014년 7월 5일 토요일

products of May~June 2014



버리는 것들




댕기머리 진기 샴푸
어머니가 홈쇼핑으로 시켜주신 샴푸. 부지런히 쓰고 있지만 아직 정말 많이 남았고 좀 질리기 시작했다ㅋㅋㅋ 딱히 두피 트러블을 유발하지는 않지만 크게 도움이 되는지도 잘 모르겠다. 샘플들은 여행을 대비해서 남겨두려고 했던건데 작은 것들이 이리저리 굴러다니는 게 지저분해서 그냥 집에서 다 써버렸다. 



아이오페 모이스처 인텐스 아이크림
아무 느낌 없었다..

무스텔라 하이드라스틱 위드 콜드크림 뉴트리 프로텍티브
겨울에 정말 잘 썼다. 가지고 다니면서 건조한 곳 아무데나 바르기도 하고, 귀찮을 때는 맘에 그냥 얼굴에 슥슥 긋고 자기도 하고. 향이 너무 강한게 흠이지만 자극이 오는건 못 느꼈다. 아직 하나 남아있으니 그것도 부지런히 써야지.

에스쁘아 프로 인텐스 클렌징 오일
샘플. 그냥 좋았다. ㅎㅎ

폰즈 클렌징 오일, 로레알 두피 토닉, 화이트코스팜 대용량 바디로션, 토니모리 마사지크림도 다 썼는데 그것들은 아마 버린 모양이다.



다 쓴 것들. 

에뛰드하우스 닥터 마스카라픽서 포 퍼펙트 래쉬 볼륨
고정력이 매우 강하고 볼륨 기능도 좋았다. 이것만 바르면 털;이 허옇게 되어 버려서 눈썹 고정용으로는 잘 안 썼고 주로 마스카라 바르기 전에 사용했다. 필수품까지는 아니지만 있으면 잘 쓴다. 

메이블린 그레이트 래시 워터프루프
별로였다.

메이블린 폴시 워터프루프
재구매한 것. 처음 샀을 때는 그떄까지 써본 마스카라들 중 가장 맘에 들었었는데 이번에는 만족감이 좀 떨어졌고 금방 굳어버리는 느낌이 들었다. 왜지...

네이처 리퍼블릭 보태니컬 아이브로우 마스카라 1호 브라운
갈색으로 염색했을 때 잘 썼다. 너무 밝지 않고 색상에 붉은 기도 돌지 않아서 맘에 들었다. 

네이처 리퍼블릭 리퀴드 펜 라이너...
이건 제품명을 모르겠지만 찾아보고 싶지도 않다. 뒤에 달린 버튼을 누르면 액이 나오는 붓펜라이너이다. 일반 리퀴드 라이너들 중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마르고 나면 약간 광택이 나는 필름같이 되어서 클렌징 할 때 덩어리째 떨어져 나오는 그런 액이 들어있다. 근데 이게 붓펜에는 좀 부적합하지 않나 싶다. 좀 그리고 나면 붓 표면의 액이 굳어서 안그려지기 때문에 휴지로 닦아내고 다시 버튼을 눌러야 하고, 양 조절도 잘 안되고, 라인을 가늘게 그리기도 힘들고.... 발색이나 지속력에는 불만이 없었지만, 내가 붓펜 라이너에 기대하는 것들을 하나도 충족시켜주지 못하는 제품이었다. 
그냥저냥 쓰기는 했지만 다시는 구입하지 않을 생각이다. 

더샘 앨리스 아젤 아트룩 아이브로우 1호 브라운 
평범했다. 

맥 프로롱웨어 컨실러
유리 부분 어디갔지;; 백투맥 해야하는데ㅋㅋ
다크서클, 흉터나 뾰루지, 파운데이션 대용 등 다용도로 사용하기 좋다. 두꺼워보이지 않으면서도 커버력이 좋고, 밀착력 지속력 모두 괜찮다. 굳이 단점을 꼽자면 펌핑용기 때문에 버리게 되는 양이 상당하다는 거. 



나머지는 버리는 것들. 오래되거나, 잘 안 쓰거나, 변질되거나 해서 버리는 것들이다. 그동안 수고들 했다.

뷰티크레딧 다즐링 퍼플, 피치걸 
토니모리 로맨틱카키 트리오의 금펄 피치색상
마죠마죠 정열
네이처리퍼블릭 스파클블루
더페이스샵 코랄브라운 쿼드
이니스프리 우든와인, 퓨어 핫핑크, 리치브라운
스킨푸드 새틴보르도 촉촉, 시나몬골드 촉촉
보브 돌스브라운, 팝스키와인
미샤 글램무드카키, 웜허니슈가, 네이처헤븐, gbr01
어퓨 팟루즈 쿼터 1,2호
페리페라 코랄오렌지
이름모를 뷰러
에뛰드 라벤더 퍼플, 샌드골드, 라즈베리라떼, 광채코랄, 오렌지쿠키, 카페라떼
버츠비 윙크




새로 들인 것들

이번에도 목록만 적어보겠다. 공병들은 한군데다 모아놓기 때문에 사진 찍기 편한데, 새로 산 것들은 여기저기 놓고 쓰기 떄문에 다 꺼내오기 귀찮다..ㅎㅎ

미샤 가슬팩

미샤 언더아이브라이트너 라이트베이지
에뛰드 플레이 101펜슬 8호, 달달한 대추차, 아이프라이머, 드로잉쇼펜슬 더스티퍼플, 소녀팩트, 마스카라
로레알 체리크러시
메이블린 핑크와인
어퓨 리치. 브라운 러스터 펜슬, 마스카라 탑코트, 리퀴드 펜 라이너
엘르걸 허그 샤인 베이스
아리따움 핑크레모네이드
토니모리 골드 리퀴드 라이너, 아이브라우 마스카라
홀리카홀리카 18k골드, 에메랄드그린, 라즈베리, 다크서클 컨실러
오가닉팜 오렌지 립펜슬


정말 이것저것 많이도 샀다... 열심히 써야지. 


2014년 4월 3일 목요일

Products of February and March 2014



제목은 저렇게 붙였지만 사진은 버리는 것과 다 쓴것들만 찍었다. 우우 귀찮아...


버리는 것/다 쓴것들



에스쁘아 하이드레이팅 프라이머 
샘플이 있으니까 쓰긴 했지만 딱히 내 돈 주고 사고 싶은 제품은 아니다. 

보브 캐슬듀 플레져 브라우니 쿼드
예쁘고 무난한 구성이긴 한데 생각보다 손이 잘 안 간다. 엄마 드렸다. 

(립팔레트) 네이처리퍼블릭 리얼모카, 리얼라벤더, 자연의벗 연밤색
오래 되었고, 안 쓴지도 오래되어서 버린다.

스킨푸드 PGR01, 아리따움 프라이데잇, 셉 크리스탈 글리터
이것들도..

스킨푸드 밀크월넛
다 썼다. 립스틱 다 쓴 건 정말 오랜만인 것 같다. 무르고 글로시하고 색상도 무난해서 아무때나 쓰기 좋았다. 

토니모리 아이프라이머
잘 썼다. 좋다. 

페이스잇 루즈 글로스 PP401
겨우내 잘 썼지만 이젠 좀 많이 오래되기도 했고 한동안 안 쓸테니 버리는걸로..

스킨푸드 해조 아이라이너 실크브론저 
굳었고.. 살 때 생각과는 달리 은근히 안 어울려서(?) 손도 안 가던 참이었다. 잘 가렴. 

카트린 미네랄 컨실러
잡부로 받은 것. 주로 눈썹 주변이나 입가를 정리할 때 썼다. 약간 건조한 감이 있다. 

미샤 VL04, SOR02?, 보브 시크그레이, 더페이스샵 뿌까 키트 오렌지의 갈색, 미샤 매트한 갈색 섀도, 자작 크림블러셔 3색
잘 안 쓰거나, 이것과 비슷한 다른 제품이 더 맘에 들거나, 오래되거나. 



더페이스샵 아르간 오일 미스트
두 층으로 나뉜 미스트. 아르간오일은 거의 안들다시피했는데 이름을 아르간이라고 붙여놓은게 웃기기는 하지만 그래도 날이 추울 때 잘 썼다. 에뛰드보다 좀 가벼운 버전.

니베아 크림
사랑해요. 언젠가 또 재구매해야지.

에뛰드하우스 콜라겐 퍼스트 에센스, 스킨, 참존 스킨로션

어퓨 올리브 페이스 오일
엄마가 사다주셨다. 듬뿍듬뿍 잘 썼다.

더페이스샵 스팟 코렉터
잘 썼다. 

스킨푸드 카카오 핸드밤
미끈거림이 너무 심해서 밤에 자기 전에만 발랐다. 촉촉해지기는 하는데 지금까지 경험해본 적 없는 미끌거림이라서 다시는 안 살 것 같다. 향도 별로..

카오리온 화이트 케이크 팩
화한 느낌이 있어서 자극이 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큰 문제는 없었다.



폰즈 포인트 클렌징 티슈
아이메이크업을 지워줄거라고는 애초에 기대를 안 했지만, 가벼운 피부화장조차도 잔여물이 많이 남는데다가 피부 자극이 너무 심했다. 도저히 쓸 수 없어서 청소용으로 사용했다. 휴.

DHC 클렌징 오일
잡부로 풀렸길래 써봤다. 꽤 괜찮았지만 정가를 주고 사기엔 메리트가 없는 것 같다.

어퓨 립 앤 아이 리무버
항상 재구매하는 제품.

폰즈 인텐스 모이스처 스파 워셔블 클렌징 크림
넉넉하게 잘 썼다. 워셔블이라 그런지 다른 클렌징 크림들에 비해서 질감이 가벼운 편이다. 마스카라는 못 지우므로 아이메이크업 리무버가 필요하다. 별다른 자극 없이 잘 썼다. 




댕기머리 진기 샴푸
어머니가 홈쇼핑에서 시켜주신 탈모전용 샴푸. 부지런히 쓰고 있다.

렌즈 관리 용품 두 개
바슈롬 클리너는 맘에드는데 파는 데가 안보인다. 흠. 





새로 들인 것들

사진을 다 찍으려고 하면 차일피일 미루게 될 것 같아서 그냥 목록만 써 봐야겠다. 흐.

- 기초 
참존 스킨로션, 수분크림, 영양크림, 아이크림(엄마가 주심)
하다라보 고쿠쥰 토너
게라비트 크림
폰즈 포어 브라이트닝 클렌징오일

- 헤어, 바디
오가니아 아르간 쉐어버터 핸드크림(사은품)
이니스프리 핸드크림
아쿠아덤 하이드레이팅 멀티밤 우레아 10% (사은품)
니조랄

- 메이크업
토니모리 팡팡 마스카라 워터프루프
바디샵 쉬머큐브 6호
닉스 블랙라벨 컴팩트 12호
닉스 울트라 펄 마니아 베리핑크, 오렌지, 환타
닉스 메가샤인 글로스 슈가파이
이니스프리 아이섀도 고소한아몬드 버건디프리즘 꿈꾸는 석양 황금물결들판
이니스프리 블러셔 리얼 라즈베리핑크




2014년 2월 1일 토요일

1월의 화장품


제목을 뭐라고 지을지 고민하다가 그냥 저렇게 적어봤다. 새로 들인 화장품과 없앤 화장품들.



--다 쓴 것들 / 버리는 것들



IOPE 에센셜 스킨 부스팅 세럼
엄마가 주신 것. 세안 후에 바르면 건조함이 덜해서 꾸준히 썼다. 물론 보습제 하나를 더 바르는거니까 그야 건조함이 덜해야겠지만...

참존 탑클래스 토탈 에너지 스킨소프너 / 에멀전
이것도 엄마가 주신 것. 둘 다 무난하게 쓸만하다.


해피바스 오일 리치 바디로션
어머니가 마트에서 사다 주셨는데 보습도 잘 되고 향도 크게 거슬리지 않아서 만족하며 사용했다.

바디넷 플로리엔탈 바디로션
어머니가 어디에선가 받아오신 제품이다. 보습력은 맘에 들었고, 피부에 약간 막을 씌우는 듯한 사용감이지만 크게 거슬릴 정도는 아니다. 그렇지만 향이 나랑 너무 안맞는다. 내 취향도 아니고 내 체향에도 안맞아서 이걸 바르고 나가고 싶지 않았다. 밤에 샤워하고 잘 때만 사용해서 다 쓸 때까지 오래걸렸다.

바셀린
작은 사이즈. 난 약국에서 파는 백색 바셀린보다 유니레버?바셀린이 왠지 모르게 더 좋다.


존슨앤존슨 베이비오일 레귤러
만만하고 무난한 베이비오일.


우노 수퍼 하드 클레이
숏커트를 한 후 처음으로 구입한 왁스. 워낙 왁스를 여러개 사다 쌓아놨고, 다른 왁스 써보고 싶은것도 많아서 재구매는 안하겠지만, 그럭저럭 잘썼다.

미장센 헤어 트리트먼트
별다른 느낌은 없었다.




미샤 3D 슈퍼베리 시트마스크, 네이처리퍼블릭 아보카도 시트마스크
다 그럭저럭 나쁘지 않았다.


에뛰드하우스 콜라겐 수분가득크림, 수분가득로션 샘플, 그밖에 잡다한 샘플들
에뛰드는 스킨이랑 인리치드 크림 샘플도 다 썼는데 그것들은 어디갔는지 모르겠다. 전체적으로 그냥 그랬다.



메이크업 포에버 리프트 파운데이션 아이보리 (샘플)
쿠션에 넣어서 사용했다. 내겐 너무 밝은 색이라 맥 프로롱웨어와 선크림 등과 섞어서 썼기 때문에 이것만 사용했을 때 사용감이 어떨지는 잘 모르겠다.


에스쁘아 프라이머(샘플)
실리콘스러운 부들부들함이 있는 로션같은 프라이머다. 딱히 나쁠 건 없는데 큰 효과도 못 느끼겠다.


더페이스샵 우드 아이브라우 펜슬 브라운
붉은기가 점점 눈에 거슬려서 버림.


더페이스샵 메이크미 스타 펜슬 셀레브리티
가루 날림이 심하다. 하드렌즈를 쓰기 시작하면서 가루날림에 많이 민감해졌기 때문에 버린다. 카키색이 잘 안어울리는 편이기도 해서 굳이 불편함을 감수해가면서 이걸 쓸 이유도 없다.

에뛰드 하우스 꿀광
맘에 드는데... 본품은 정말 눈꼽만큼씩만 쓰다보니 기한 내에 다 쓸 수가 없어서 재구매하기가 좀 그렇다. 샘플이 생기면 기쁘게 쓰겠지만.

에뛰드 하우스 펀펀피치
오래되기도 했고, 내가 처음에 생각했던 것보다 잘 안어울려서 손이 잘 안 가는 색상이어서 버리는걸로.

맨소래담 메디케이티드 립젤
화한 느낌이 나는 립밤. 화해서 그런지 입술 주름을 일시적으로 좀 펴주는 것 같은 느낌도 있다. 우왕. 질감이 묽고 글로시한 편이라 투명 립글로스 대용으로도 잘 사용했다. 난 민트나 멘솔 성분이 든 립 제품을 며칠 연달아 계속 사용하면 입술이 시체색으로 변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괜찮았다. 잘 썼다.

더페이스샵 러블리믹스 br801, br804
둘 다 그럭저럭 맘에 들고 자주 써왔지만, dupe이 너무 많아서 이만 버리려고 한다. 그동안 수고들 했다.







--삼


메이크업 포에버 아쿠아브라우 25호
꽤 오랫동안 뽐뿌가 오던 제품인데 이번에 구매했다..
단품으로 구매할까 키트를 살까 잠시 고민하다 키트로 구매했다. 아이브라우 브러시와 스풀리는 아무데서나 살 수 있으니 굳이 키트를 구입할 필요는 없을듯 하지만 난 아기자기함에 반해서 키트로 질렀다. 이것이 1월의 돈지랄이다.

에뛰드하우스 닥터 마스카라픽서
볼륨타입. 하드렌즈를 쓰기 시작하면서 마스카라 가루날림을 방지하기 위해서 구입했다. 눈썹에도 쓰고 있는데 고정력이 강해서 맘에 든다. 잘못 바르면 속눈썹이 회색이 되어서 난감해지지만.

더페이스샵 페이스잇 익스트림 브러시 펜 라이너 01블랙포스
이건 50% 할인하길래 쟁여놓으려고… 지금까지 써본 붓펜라이너들 중에서 제일 맘에 든다. 지금 쓰고 있는 네이처리퍼블릭을 얼른 해치워버리고(?) 이걸로 돌아가고 싶다.

더페이스샵 바이바이다크써클 컨실러
다크써클에 쓸 촉촉한 피치톤 컨실러가 없길래..ㅎ..

클리오 립니큐어 1호 트러블피치
맘에든다. 좋다. 스킨푸드 코랄홀릭의 형광기를 줄인 느낌. 같은 매트한 크림타입인 캔메이크 휩무스립이 실리콘 베이스 프라이머같은 질감이라면 이건 워터프루프 크림 섀도같은 질감이다. 둘 다 립글로스나 립밤으로 덮어주지 않으면 내 입술 주름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로레알 볼륨 수프림 밀리언즈
생각보다 훨씬 맘에 든다. 의외로. 우와. 깔끔하면서도 볼륨감이 확실히 생긴다. 워셔블이라서 좀 걱정했는데 가루 날림도 아직은 별로 없다.

에코툴즈 아이브러시 세트
아르바이트하는 곳 근처에서 몇 번 보고 지나쳤었는데, 어느날 홀린듯이 들어가서 사왔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브러시들과 모양이나 크기가 다른 것들이 있어서 맘에 든다.






그리고손이 찢어질 것 같은데 바를게 없어서 급히 샀던 뉴트로지나 핸드크림. 더페이스샵 아이라이너는 실수로 두 번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