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3일 일요일

2013.03.01~03


2013.03.01

FOTD
- 더페이스샵 스타터크림
- 베네피트 헬로 플로리스 옥시즌 와우 + 로라메르시에 오일프리 틴모 + 러시 스킨틴트 카리스마
- 섞어만든 언더아이코렉터
- 섞어만든 루스 파우더
- 페이스샵 러블리믹스 BR801로 광대하이라이트.
브러시 꺼내기 귀찮아서 파우더 퍼프로 발랐는데 너무 많이 칠하는 바람에 손으로 문질문질해서 닦아냈다ㅋㅋㅋ
- 이니스프리 리치브라운 + 스킨푸드 아이브라우펜으로 눈썹그림
- 맥 베어스터디 페인트팟
- 미샤 SOR02를 리드컬러로
- 로라메르시에 세이블로 크리스부분에 바름
- 에뛰드하우스 메탈릭터치로 굵은라인
- 더샘 리퀴드라이너로 가는 키튼플릭
- 메이블린 폴시 마스카라
- 입술은 맥 프레클톤 + 토니모리 서머오렌지
SOTD 캐시캣 셀레브리티스위트.
어제 다이소에서 모니터받침을 사왔다.
난 나무색이 좋지만 초록색밖에 없어서 그냥 초록색으로 샀다.
보라색 책상보 + 빨간색 커팅보드 + 초록색 모니터 받침의 조합이 매우 현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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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2
3월 3일까지는 미리 골라놓은 몇몇가지 제품들로만 화장하려고 했는데, 이젠 질려서 그냥 내키는대로 꺼내 썼다. 미리 골라놓고 쓰면 질리고, 안 골라놓으면 정신사납고ㅋㅋㅋ 이 변덕을 어쩌면 좋은가.
FOTD
- 미샤 포어커버밤
- 메이트업포에버 풀커버에 페이스 오일 섞어서 파데 대용으로 사용.
- 스킨푸드 cwh01로 하이라이트. 펄이 안 들어있고 발색이 아주 투명한(=약한), 매끄럽게 잘 발리는 크림섀도다.  하이라이트를 안 한듯한 자연스러운 효과가 있다.
- 에뛰드하우스 레이디라이크핑크로 치크
- 어퓨 오일컨트롤 필름팩트
- 토니모리 아이프라이머를 눈꺼풀 전체에 바름. 에스쁘아나 에뛰드하우스 아이프라이머와 비슷한 느낌이다. 지속력은 훌륭했다. 
- 에뛰드하우스 메탈릭터치를 크리스부분에 바름.
- 눈꺼풀에 닉스 내추럴룩키트 8번을 바르고 메탈릭터치 바른부분에 로라메르시에 세이블을 바름
- 눈썹뼈에 에뛰드 바닐라, 눈앞머리에 메포 베이지로 하이라이트.
- 홀리카홀리카 주얼라이트 젬블랙으로 점막과 속눈썹사이 채우고 더샘 리퀴드라이너로 키튼플릭
- 메이블린 폴시 마스카라
- 키스 뉴욕 낱개속눈썹 쇼트타입 붙임. 예닐곱개씩 붙인 것 같다. 사촌언니 결혼식 가는날이라 신경좀 쓴답시고 붙인건데  아주 어색하다ㅋㅋ 속눈썹 붙이는 연습좀 해야지. 속눈썹풀이 번뜩이는 부분에 리퀴드라이너 덧그렸으나 나중에 보니 풀이 다시 번뜩이고있었음. 아..
- 이니스프리 리치브라운으로 눈썹그림
- 입술은 보브 플라오렌지 펜슬 + 에뛰드 레이디라이크 핑크 + 토니모리 매트푸시아
보브 립펜슬은 양쪽에 뚜껑이 달려있길래 한쪽에는 립펜슬이 들어있고 다른 한쪽에는 브러시가 달려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뜯어보니 양쪽 모두 립펜슬이었다. 게다가 양쪽 모두 같은 색상... 원래 이런걸까 아니면 불량품(?)인걸까.
SOTD 테일러 스위프트 원더스트럭
오는길에 맥에 갔다가 눈에 확띄는 립스틱이 있어서 테스트해봤다. 이름을 확인해보니 candy yum yum. xparkage가 좋아한다던 색상이네. 역시 그언니가 좋아할만한 미친형광핑크다.
그걸 바른 상태로 토니모리에 갔는데, 어떤 아줌마가 내 립스틱 색상을 보더니 이런 립스틱 어디있냐고 직원에게 물어서 당황했다ㅋㅋㅋㅋㅋ 직원은 품절이라고 하고ㅋㅋㅋ 요즘 핫핑크가 유행이라더니 맥에도 품절이고 토니모리에도 품절이고나.
Candy Yum Yum은 각질부각이 심해서 금방 지웠고 딱히 사고싶은 건 아니지만 나름 괜찮은듯? 요즘들어 튀는 색상의 립스틱이 좋아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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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3




요즘 일요일마다 지하철에서 조금 찍어바름 -> 알바 가서 사람들 없는 사이에 또 찍어바름 루트를 타고 있다. 이러면 안되는데...
FOTD
- 메포 풀커버 + 어퓨 바디버터 섞어 바름. 페이스오일을 안갖고 나와서 그런건데 둘다 뻑뻑한 크림제형이라 그런지 잘 섞이고 잘 발렸다ㅋㅋㅋㅋ
- 어퓨 오일컨트롤 필름팩트를 티존부위에, 맥 MSF 내추럴 미디엄다크를 얼굴 바깥쪽에.
- 셉 러블리 키트의 베이비핑크 크림블러셔 바르고 피니싱파우더겸 하이라이터를 광대, 이마가운데, 눈썹뼈, 입술산, 입술 중앙 등 여기저기에 다 바름.
- 투쿨포스쿨 러블리빔의 아이베이스를 눈꺼풀 전체에 깔고 밝은라벤더색 섀도를 눈꺼풀 안쪽 절반 부분에, 회색을 눈꺼풀 바깥쪽 절반에 대강 툭툭 바르고 손가락으로 대강 툭툭 문대서 그라데이션.
러블리빔을 제대로 발라본건 오늘이 처음인 것 같다ㄷㄷㄷ 셋 다 몹시 쿨톤인 색상들이라서 내 피부에 바르니 몹시 튄다. "날좀 봐 나 폭풍스모키했음!!!"하고 외치는 그런 느낌.
- 마죠마죠 퍼펙트 오토매틱 라이너 RD 로 키튼플릭. 오랜만에 썼더니 적응이 안되네. 라인이 내 의도한것보다 훨씬 굵어졌다.
- 스킨푸드 해조 마스카라.
이 제품은 중간마개를 지금보다 훨씬 좁게 만들어야 할 것 같다. 완드가 긴 털과 짧은 털로 이루어져있는게 이 제품의 특징이자 장점인데, 중간마개가 마스카라액을 충분히 훑어내지 못하다보니 그게 잘 살아나지 못하는 것 같다. 액이 너무 많이 묻어나와서 짧은 털들은 아예 안 보이다시피 할 지경이고 바르기도 힘들다. 그렇다고 매번 티슈로 훑어내긴 귀찮고 아깝기도하고....
- 눈썹은 미샤 오토 아이브라우 펜슬 흑갈색
- 입술은 메이블린 토피크림 + 미샤 디어로즈 + 셉 러블리룩키트의 글로스.
향수는 깜박하고 안 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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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간의 버림과 지름

에스쁘아 아이프라이머. 너무 말라서 버림. 어떻게든 살려보려고 했는데, 한동안은 괜찮았지만 다시 굳어버렸다.
어퓨 리퀴드 아이 부머 베이지. 지속력 꽝. 언더아이브라이트너로 쓸까 싶어서 계속 가지고 있었지만 비슷한 색상에 아주 약간 나은 기능을 하는 캔메이크 베이스도 있으니 이건 버리겠다.

지름

토니모리 매트푸시아, 마스카라 픽서, 아이프라이머, 글리터라이너
보브 립펜슬 플라오렌지
키스뉴욕 낱개속눈썹 쇼트
에뛰드하우스 아이래시컬러
더페이스샵 그레이스핑크, 리트랙터블 브러시, 섀도브러시, 스펀지팁애플리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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