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니모리 립 앤 아이 메이크업 리무버
잘 썼다. 듀얼페이즈타입 아이메이크업 리무버들은 거의 비슷비슷한 것 같다.
니베아 선스크린
바르자마자 좁쌀여드름이 돋아나서 버린다.
컨퓸 슈퍼하드 워터 스프레이
입구도 막히고 병도 변형되어서 버리기로 했다.
갸스비 무빙러버 그런지매트 미니
오래되기도 했고, 잘 안씻겨서 버리기로 했다.
온더바디 핸드크림
잘 썼다. 보습도 잘 되고 마무리도 깔끔해서 좋았다.
향이 좀 강하긴 하지만 크게 거슬리지는 않았다.

미샤 아이섀도 브러시, 다이소 앵글드 아이섀도 브러시둘 다 하도 험하게 써서 그런지 털이 이리저리 뻗친다. 잘가렴;
투쿨포스쿨 오토 아이라이너 펜슬 코발트 블루
너무 쨍하지도 않고 너무 톤다운되지도 않은 예쁜 파란색이다. 부러져서 버린다;
오가닉팜 립글로스
손이 잘 안 가서 버린다.
에뛰드 하우스 살구우유
다른 디어달링 네일폴리시들에 비해서 지속력이 상당히 좋았다. 이걸로 시럽네일을 여러번 했었다. 예뻤다. 그냥 바르기도 했다. 예뻤다. 그치만 변질되어서 버린다. 흑흑.
아리따움 아이스타일링키트의 검정 젤라이너(Project Pan)
다썼다! 젤라이너 다 쓴건 처음이다. 미니사이즈긴 하지만.
리퀴드라이너 뺨치는 blaskest black이다. 아주 부드럽고 균일하게 슥슥 그려지고 점막에 발라도 번짐이 거의 없는 훌륭한 제품이다. 굳기시작한 후로 실리콘베이스 프라이머를 소량 섞어서 사용했더니 약간 번졌지만, 그마저도 다른 몇몇 젤라이너들에 비하면 양반이다.
한정이라 재구매는 못한다. 프로젝트 팬이 끝나고, 아이라이너 재고가 좀 줄어들면 검정젤라이너를 하나 사야지. 카트리스 블랙잭위드잭블랙이 땡긴다.
피에르 발망 향수 샘플 / 디올 어딕트 미니어처
둘다 내 체향이랑 정말 안맞는다. 방향제로 썼다.
보브 컬러쏭아이즈 오렌지쏭
발색이 죽어라 안되면서 질감이 딱딱해서 바르기 힘들고, 바른 후 피부 위에서 다른 색으로 변해버린다. 예쁜 색상이긴 하지만 사용하기 너무 불편해서 버린다.
네이처 리퍼블릭 블러시 듀오 핑크브라운
베네피트 텐 카피라고 하는 제품. 핑크 부분은 예전에 버렸고, 이건 색상이 나름 맘에 들어서 갖고 있었지만... 텁텁하다. 피부가 버석버석해보이고 모공 강조되고.. 도무지 예쁘게 바르질 못하겠어서 버린다.
캐시캣 셀레브리티 스위트 EDT
예전에 크림섀도 샀을 때 따라온 것. 달달하고 상쾌한 향이었다. 무난했다.
카이 컴팩트 뷰러
예전에 카이 뷰러 중에 가장 저렴한 제품을 좋게 쓴 적이 있어서 좀 더 비싼 이 제품을 사봤다. 하지만 이건 속눈썹이 전혀 안 올라가고, 눈꺼풀이 집히거나 속눈썹이 뽑히기만 한다; 아마도 속눈썹이 퍼지도록 해준다는 장치 때문인 것 같다. 내가 못써서 그런 걸 수도 있겠지만... 속눈썹 뽑혀가면서 연습하고 싶지 않아서 버리기로 했다. 고무는 혹시 다른 뷰러에 리필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따로 보관했다.

칼라민 로션
오래되어서 버린다.

토니모리 귤 핸드크림
향이 좋고 케이스가 귀여워서 샀었다. 책상 위에 놓고 잘 썼다. 이 케이스에 다른 크림을 채워서 쓸 생각으로 구입했지만, 지금은 하도 이것저것 물건이 많다보니 정신이 없으므로 과감하게 버린다ㅋㅋㅋ
에뛰드 하우스 꿀광
겨우내 화장이 처참하게 뜨는걸 막아준 나의 칭구칭구. 하지만 각질 부각이나 파데가 뜨는 건 페이스 오일로도 막을 수 있어서... 재구매를 할지 안할지는 미정이다. 겨울이 오면 생각해봐야지.
다이소 손 청결제
소독용 에탄올
갖춰두면 유용하다.
기름종이
에코마트에서 산 기름종이. 두통을 하나의 케이스에 담아서 사용했다.
왓슨스 미니 치실
휴대하기 좋다.
자작 바디스크럽
올리브오일 + 원두 찌꺼기 스크럽. 돈도 별로 안들고 버리는 것을 재활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 각질제거가 잘 되고 마무리도 촉촉해서 좋았다.

다이소 블랙체리 티라이트 3개
상자를 열었을 때는 체리향이 좀 났는데, 막상 불을 붙이면 아무런 향도 안 느껴진다ㅋㅋㅋ
치실
토니모리 풋크림
네이처리퍼블릭 클렌저
리엔 흑모비책 트리트먼트, 미장센 트리트먼트, 에뛰드하우스 실크스카프 컨디셔너
셋중에 미장센이 제일 맘에 들었다.
더페이스샵 주얼테라피 헤어 앰플
한 병으로 두 번사용했다. 드라마틱한 효과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에뛰드 하우스 석류 시트마스크
이니스프리 꿀 시트마스크 3장
보습은 잘 되는데 내가 안 좋아하는 인공적인 꿀 향이 나는게 흠이다.

미샤 그린티 시트마스크
쿠폰으로 바꿔온것. 알콜이 몹시 많이 들어있다;;;붙이는 순간 강하게 싸-한 느낌이 들어서 당황스러울정도였다. 오분정도 붙이고 있었는데 알콜때문에 화끈거리는 느낌이 들기 시작해서 그냥 떼어버렸다.
이니스프리 꿀 시트마스크
미샤 트러블패치
스킨푸드 피치사케 선로션
잘 썼다. 기름지거나 버석이지 않고 그냥 로션처럼 잘 발린다. 백탁도 거의 없다.
마몽드 고영양 아이크림
무난했다. 아리따움에 공병 포인트를 적립하니 뿌듯하다.
다이소 블랙체리 티캔들 2개
한상자 다 비웠다.
마죠리카 마죠루카 래시 익스팬더 프레임 플러스
파이버가 잔뜩 들어있어서 렝스닝 기능이 뛰어나며 아주 깔끔하게 발리는 마스카라다. 하지만 그 파이버가 아주 쉽게 떨어진다. 픽서로 덮어주지 않으면 정말.... 눈에 들어가면 아프고 눈가에 떨어지면 지저분해 보였다.
볼륨 기능은 없다시피 하다. 난 길이보다는 볼륨을 중시하기 때문에 그 점도 맘에 안들었다.
이게 왜 이렇게까지 유명한지 모르겠다.
그리고 사진에 없는 제품들
스킨푸드 해조 워터프루프 마스카라 블랙
장점 : 색상이 아주 새카맣고 약간 글로시한 점이 좋다. 워터프루프라 컬 유지도 잘됨. 패키지가 예쁘다.
단점 : 중간마개가 너무 넓어서 브러시의 장점이 덜 사는 것 같다. 질감이 묽고 마르는데 시간이 걸리는 편이라서 마스카라를 바른 후 무심코 눈을 깜박이다가 눈꺼풀이나 눈밑에 마스카라가 묻는 경우가 많았다. 내가 원하는만큼의 볼륨감은 안 생긴다.
더페이스샵 페이스잇 마스카라 베이스
베이스를 바르면 확실히 속눈썹이 훨씬 풍성하고 길어지며 컬 유지도 잘 되고 번짐도 덜한 것 같다. 그치만 귀찮아서 잘 안바르게 된다ㅋㅋㅋ
셉 러블리 스타일링 키트의 립글로스(Project Pan)
굵은 은펄이 많이 들어있어서 조금 부담스럽지만 입술 가운데에 하이라이트 주기엔 좋았다. 촉촉하고 입술이 편안해서 좋았다.
닉스 라운드 립스틱 팜므(Project Pan)
설명하기 어려운 오묘한 색상이다. 빨강 + 핑크 + 오렌지 + 흰색 + 형광스러운 느낌 + 보일락말락한 은갈치펄....?? 내 입술에 바르면 핫오렌지같아 보이는데 핫오렌지 립스틱을 발랐을 때하고는 또 다르다. 입술 전체에 가득 채워 발라도 예쁘고 소량을 톡톡 두드려 발라도 예쁘고 크림블러셔로 발라도 예쁘다. 약간의 형광스러운느낌 때문에 확 튄다. 근데 냄새와 맛이 진짜 고약하다. 플라스틱을 녹여서 입술에 발라놓은 느낌이다. 맛때문에 재구매 안해.
엄마의 파우더 두 개의 사진을 찍어보았다.
이니스프리 루스파우더는 내 기억이 맞다면 2007년인가 2008년에 구입하신거다; 나도 비슷한 시기에 똑같은 제품을 구입했었지만 반도 안 쓰고 버렸는데, 엄마는 뚜껑이 없어졌는데도 계속 사용하고 계시다. 나도 어머니를 본받아야 할텐데..
샤넬 프레스트 파우더에도 큰 구멍이 뚫렸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