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26일 일요일

2013.05.25~26




2013.05.25

FOTD
로라메르시에 파운데이션 프라이머
셉 유브이 아이 브라이트너
베네피트 헬로 플로리스 옥시즌 와우 파운데이션
자연의벗 할미손파우더;ㅋㅋㅋ를 티존에만 바름
자작 크림블러셔
에뛰드하우스 브론즈빛 리퀴드하이라이터를 광대뼈에

바닐라코 아이브라우키트
미샤 화이트 펜슬로 눈썹뼈 주변 하이라이트

토니모리 아이프라이머
미샤 샌드블로우의 모래색을 눈꺼풀 전체에 바르고 밝은 금색을 눈꺼풀 가운데에
언더에 스킨푸드 PGR01을 바르고 바닐라코 눈썹 키트의 제일 밝은색으로 그 아래쪽에 그림자를 그려넣어서 훼이크 애교살을 만듦.
마죠마죠 라이너로 키튼플릭
토니모리 마스카라

미샤 맘보푸시아 + 보브 플라핑크

SOTD 미샤 체리 콜롱



비포 미드나잇을 봤다. 본편만한 속편 없다지만 비포 시리즈는 오히려 속편이 더 멋진 것 같다ㅋㅋㅋ앞으로도 계속 나왔으면 좋겠다.
언제 시간 날 때 선라이즈 선셋 미드나잇 세 편을 한번에 쫙 다시 보고 싶다.






다이소에서 스펀지를 구입했다. 파데가 뭉친 것을 수정할 때 스펀지를 자주 사용하는데, 이건 크기가 작고 얇아서 휴대하기 딱 좋을 것 같다.



미장센 미니 왁스를 구입했다.  M9.  예전에 가지고 있던 미장센 M7은 머리에 기름이 껴 보이고 축축 가라앉아서 미장센 왁스를 구입하기 꺼려졌지만, 이건 광택이 0이라고 되어있길래 속는셈치고? 구입해봤다. 한 번밖에 안 써봤는데 그럭저럭 괜찮은 것 같다. 집에 놓고 쓰는 우노 클레이왁스보다 좀 더 매트하고 끈적임이 적은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2013.05.26




FOTD

로라메르시에 파운데이션 프라이머
셉 유브이 아이브라이트너
메이크업 포에버 풀커버
자작 크림블러셔 서퍼
에뛰드 하우스 브론즈 리퀴드 하이라이터
어퓨 오일컨트롤 필름 팩트
홀리카 홀리카 문에이브릴

미샤 눈썹펜슬

마죠리카 마죠루카 퍼펙트 오토매틱 라이너로 키튼플릭
토니모리 글리터라이너로 언더 가운데를 칠함
토니모리 마스카라

미샤 SPK101 + 에뛰드 하우스 광채코랄

SOTD 쥬시꾸뛰르 비바 라라


알바를 갔더니 아침부터 바퀴벌레가 나를 반겼다. 그렇게 새카맣고 큰 바퀴벌레는 정말 오랜만에 본 것 같다. 어째저째 쓰레받이로 내리쳐서 잡았다. 진이 빠졌다. 그러다가 출근체크 하는 것도 잊어버렸다;;

요즘 살이 너무 쪘다;;; 예전에 살 쪘을 때 입던 바지에 다리가 안 들어간다;; 그래서 어젯밤에 스쿼트와 런지를 40번씩 하고 잤다. 오늘은 좀 더 해야지...




어제 잉여력이 폭발해서 만들어본 것. 판도라에서 구입한 약 케이스에 이것저것 섞어서 만든 크림블러셔를 담아놓았다.




로라메르시에 프라이머를 다 썼다. 우왕. 이제 프로젝트팬은 셉 아이브라이트너만 남았다. 어서어서 다 써버려야겠어.

2013년 5월 22일 수요일

2013.05.22 used up an eyeshadow & Hit pan on MAC MSF Natural

FOTD
로라메르시에 파운데이션 프라이머
셉 아이브라이트너
얼굴 안쪽에 로라메르시에 틴모, 얼굴 바깥쪽에 베네피트 헬로 플로리스 옥시즌 와우
얼굴 안쪽에 어퓨 오일컨트롤 필름 팩트, 얼굴 비깥쪽에 맥 미디엄다크
어퓨 팟루즈 밀키핑크 바르고 베네피트 코랄리스타로 덮음

바닐라코 눈썹 키트의 가운데 색상으로 눈썹 그림

토니모리 아이프라이머
눈꺼풀 전체에 미샤 샌드블로우의 모래색 바름
바닐라코 보라색 펜슬로 라인을 굵게 그리고 바닐라코 러브어페어의 플럼색상으로 덮고 경계를 문질러줌
속눈썹라인을 따라 바디샵 리퀴드라이너로 가는 라인을 한번 더 그림
언더에 아리따움 아이스타일링키트의 금색 글리터 크림섀도 바름
토니모리 마스카라

메이블린 피치글래

클리오 포르테 오렌지브라운의 금색으로 하이라이트
SOTD 미샤 체리 콜롱

클리오 포르테 오렌지브라운 트리오의 밝은 금색 섀도를 다 썼다!!! 사진 찍은 다음에 조금 남아있는것도 다 발랐다.
이제 프로젝트 팬은 로라메르시에 프라이머랑 셉 아이브라이트너만 남았다. 잘하면 이번달 안에 프로젝트 팬을 끝낼 수 있을 것 같아.

그리고 잘 안보이지만 맥 미네랄라이즈 스킨피니시에도 구멍을 뚫었다. 이제 여름이 오고 좀 타면 더 많이 쓰게 되겠지.. 이것도 끝까지 다 쓰고싶다.

백투맥을 할 수는 있는데, 지금 립제품이 너무 많아서 다음으로 미루고 있다.

2013년 5월 21일 화요일

2013.05.19

2013.05.19

FOTD

로라메르시에 파운데이션 프라이머
홀리카 홀리카 나비크림 + 맥 프로롱웨어 컨실러 섞어 바름
메이블린 토피크림으로 블러시
셉 유브이 아이브라이트너
더페이스샵 해피페이스 파우더 바이올렛
클리오 포르테오렌지브라운 금색으로 광대 하이라이트

토니모리 아이프라이머
마죠마죠 고져스 시마이를 눈꺼풀 전체에 바르고
바닐라코 보라색 펜슬로 위에 라인, 스킨푸드 실크브론저로 언더에 라인.
토니모리 마스카라

미샤 흑갈색 눈썹 펜슬

셉 러블리 스타일링 키트?의 빨간 틴트 + 에뛰드 하우스 망고 오렌지 라떼



SOTD 미샤 체리콜롱

얼마 전에 화장대 정리를 새로 했다.
쟁여놓은 물건들은 이케아 서랍에 다 넣어두고, 지금 쓰는 것들만 화장대 위에 올려놓았다.
색조들도 요즘 잘 안 쓰는 색상들은 서랍에 넣어뒀더니 한결 깔끔하다. 최고의 정리는 버리는 것이라더니... 버리진 않았지만 눈앞에서 사라지니까 편안한 느낌마저 든다ㅋㅋㅋㅋㅋㅋㅋ
안입는 옷도 좀 버렸다. 사다놓고 한 번도 안 입은 옷들이 꽤 많다;;; 물건을 살 때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해야지.

트래픽 소스에 자꾸만 듣도보도 못한, 스팸같은 사이트들이 뜨길래 블로그 주소를 옮겨버렸다.


2013.05.20

로라메르시에 파운데이션 프라이머
셉 유브이 아이브라이트너
메포 풀커버로 여기저기 가림
네이처 리퍼블릭 리얼라벤더로 블러시
더페이스샵 해피페이스 파우더 바이올렛

에스쁘아 젤라이너 브라우니로 눈썹 그림

토니모리 아이프라이머
바닐라코 보라색 펜슬로 라인 그리고 더 페이스샵 br804로 덮음
br804의 경계선 부분부터 눈을 떴을 때 조금 보이는 부분까지 에스쁘아 오렌지블로섬 바름
눈꺼풀 가운데에 에스쁘아 오렌지피버 바름
바디샵 리퀴드라이너 브라운으로 가는 라인 그림
토니모리 마스카라

미샤 맘보푸시아

SOTD 미샤 체리콜롱


100 Days of Blush는 잠시 중단하기로 했다. 그냥 재빠르게 바르고 얼른 튀어나가도 충분히 정신없다;;; 나중에 좀 가라앉으면 다시 해야지.

2013년 5월 19일 일요일

2013.05.07~18

 
 
2013.05.07
 
FOTD
 
로라메르시에 파운데이션 프라이머
홀리카 홀리카 나비크림 + 맥 프로롱웨어 파운데이션 + 가네보 미디어 파운데이션 섞어 바름
더페이스샵 해피페이스 파우더 바이올렛
미샤 새틴슈가 + 어퓨 스칼렛코랄 섞어서 블러시
 
토니모리 아이프라이머
닉스 샴페인 앤 캐비어 팔레트의 5번색상을 눈꺼풀 전체와 언더 바깥쪽에 쓱쓱 바름
바닐라코 딥디아이즈 펜슬로 라인 그리고 보브 팝스키와인으로 덮은 후 경계를 흐리게 함.
토니모리 마스카라와 픽서

스킨푸드 아이브라우키트 1호

클리오 포르테 오렌지브라운 트리오의 금색 섀도로 티존 씨존 눈꺼풀가운데 눈썹뼈 눈앞머리 하이라이트.

미샤 새틴슈가 + 아리따움 워너비 쿠션틴트 나탈리 + 에뛰드 하우스 광채코랄
 
닉스를 넓게 바르니 얼굴에 흙빛이 돌아서 식겁했다;; 그치만 지우도 다른 걸 바르기도 애매해서 그냥 그러고 나다녔다;
 
SOTD  미샤 체리 콜롱
 
 
 
 
 
아주 오랜만에 네일샵에 다녀왔다. 사용한 컬러는 아마 글로리제품인 것 같다. 회원가입인가 정액권 구입인가를 하라고 권해왔는데, 내가 안내켜하니까 좀 컬러링을 성의없게 해준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다시 가지는 않을 것 같다. 샵이 좀 지저분하기도 했고.
프로가 다듬어주니 손톱이 말끔하고 예뻐서 좋긴 하다.
 
 
 
2013.05.10
 
 
FOTD
 
로라메르시에 파운데이션 프라이머
홀리카 홀리카 나비크림 지복합용 + 맥 프로롱웨어 파운데이션 + 가네보 미디어 파운데이션 섞어 바름.
아리따움 나탈리로 치크.
얼굴 가운데 부분에 더페이스샵 해피페이스 파우더, 얼굴 바깥쪽에 세잔느 트윈에 메포 브론저 섞은 것 바름
 
바닐라코 눈썹키트의 제일 밝은 색으로 눈썹 앞머리를 채우고 중간 색으로 눈썹 꼬리쪽을 채움.

토니모리 아이프라이머
바닐라코 딥디아이즈 보라색으로 라인을 그리려고 했는데 손이 흔들려서 너무 굵어지는 바람에 그냥 쌍꺼풀라인까지 칠해버림
더페이스샵 러블리믹스 br804로 바닐라코 펜슬을 덮음
스킨푸드 카푸치노블룸의 베이지?색을 그 위쪽으로 바름
마죠마죠 리퀴드라이너로 속눈썹 뿌리부분을 중심으로 가는 라인을 그림
토니모리 마스카라 + 픽서
토니모리 글리터라이너 크리스탈실버를 언더 가운데에 톡톡 바름
 
미샤 새틴슈가 + 에뛰드하우스 광채코랄
 
클리오 포르테 오렌지브라운의 금색으로 여기저기 다 하이라이트
 
SOTD 지상무향 콜롱 브라이트모닝
 
 
 
 
2013.05.11

 
FOTD
 
로라메르시에 파운데이션 프라이머
맥 프로롱웨어 파운데이션 + 가네보 미디어 파운데이션 + 선크림 섞어 바름
셉 언더아이브라이트너
더페이스샵 해피페이스 파우더 바이올렛
맥 피치스를 바르고 더페이스샵 노을빛으로 덮음
클리오 포르테 오렌지 브라운의 밝은 금색 섀도로 광대와 티존 하이라이트
 
스킨푸드 아이브라우키트로 눈썹 그림
요즘 눈썹을 일자로 굵게 그리고 있다. 숏커트에 굵은 일자눈썹을 매치하니 사나이돋는다.
 
메이블린 컬러타투 포모그래닛펑크를 눈꺼풀 전체에 바른 후
토니모리 로맨틱카키 트리오의 금펄든 피치핑크?색상으로 덮음
바디샵 리퀴드라이너 브라운으로 얌전한 라인 그리고
토니모리 마스카라 바름
 
입술은 에뛰드하우스 셀렙팝핑크
 
SOTD 에스쁘아 스파클링 봄


 
 
 
2013.05.12

 
FOTD
 
로라메르시에 파운데이션 프라이머
케빈어코인 센슈얼 스킨 인핸서를 오일에 섞어 바름
셉 유브이 아이브라이트너
클리오 포르테 오렌지브라운의 밝은 금색 섀도를 오일에 섞어서 씨존에 바름. 하이라이터를 손으로 바르면 십중팔구 뭉치는데 이렇게 하니 안 뭉치고 곱게 잘 발렸다. 굿
미샤 새틴슈가 + 투쿨포스쿨 핫오렌지 섞어서 블러시
어퓨 오일컨트롤 필름 팩트
 
스킨푸드 아이브라우키트로 어제보다 조금 가늘게 눈썹 그림
미샤 퍼펙트 컨실러로 눈썹 주변 정리
토니모리 아이프라이머
닉스 내추럴룩키트의 8번 색상을 눈을 뜨면 안보일만큼 바름. 쌍꺼풀라인보다 좀 위쪽까지.
마죠마죠 리퀴드라이너로 아주아주 얌전하게 라인 그림
토니모리 마스카라를 아주아주 얌전하게 바름
 
미샤 새틴슈가 + 어퓨 틴트스틱 코랄
 
SOTD 미샤 체리 콜롱





2013.05.13
 
 
 
FOTD
 
로라메르시에 파운데이션 프라이머. 코 주변에만 미샤 포어밤 바름
셉 언더아이브라이트너
헬로 플로리스 옥시즌 와우
어퓨 오일 컨트롤 필름 팩트
미샤 새틴슈갸 + 맥 프레스트 앰버 섞어서 블러시
 
토니모리 아이프라이머
보호뷰티 팔레트의 보호브라운?을 눈꺼풀 전체에 바름
아리따움 드레스코드를 미샤 매직아이체인지에 섞어서 눈꺼풀 가운데에 톡톡
바디샵 리퀴드라이너로 라인 그리고
토니모리 마스카라 바름 

닉스 샴페인 앤 캐비어 팔레트의 갈색으로 눈썹 그림

클리오로 여기저기 다 하이라이트

셀리오 선 글로시 오렌지 + 메이블린 민트쉬어


바디샵 리퀴드라이너가 잘 안나와서 중간마개를 제거했다. 이것도 얼마 안남았구나. 다 쓸 수 있을 것 같다.



 
  
2013.05.15



FOTD

로라메르시에 파운데이션 프라이머
베네피트 헬로 플로리스 옥시즌 와우
셉 유브이 아이브라이트너를 눈밑에 바르고
클리오 포르테오렌지브라운을 셉에 섞어서 씨존 티존 하이라이트
더페이스샵 해피페이스 파우더 바이올렛을 얼굴 가운데에
맥 미네랄라이즈 스킨피니시 미디엄다크를 얼굴 바깥쪽에 바름
네이처 리퍼블릭 러블리로즈??를 바른 후 베네피트 코랄리스타를 덧바름

토니모리 아이프라이머 바른 후 닉스 벨벳을 덧바름
더페이스샵 메이크미스타 셀레브리티로 라인을 굵게 그림
더밤 젤러스 조다나로 덮음
더밤 위쪽으로 보브 플레져 브라우니의 4번색을 바르고
그 위쪽으로 플레져 브라우니의 3번색을 발라서 나름 그라데이션.
언더 전체에 스킨푸드 실크브론저 바르고
언더 가운데에 미샤 매직아이체인지로 적신 로라메르시에 핑크크리스탈을 바름
토니모리 마스카라를 윗속눈썹에,
바디샵 리퀴드라이너 브라운을 아랫속눈썹에 바름

네이처리퍼블릭 체스트넛으로 눈썹 그림

미샤 새틴슈가 + 질스튜어트 돌리키스

SOTD 더페이스샵 허니서클 콜롱 + 미샤 체리 콜롱

오늘 화장 몹시 맘에 들었다. 실크브론저 + 핑크크리스탈 조합이 너무 예쁘다. 핑크크리스탈 별로 안 좋아했었는데 이렇게 예쁘다니... 하악하악



미샤 새틴슈가를 다 썼다.


이제 프로젝트 팬은 세 개만 다 쓰면 끝난다.
클리오 포르테 오렌지 브라운의 밝은 금색 아이섀도, 셉 유브이 아이브라이트너, 로라메르시에 프라이머.
제일 많이 남은건 셉이다.






2013.05.18

FOTD
홀리카 홀리카 나비크림 지복합용
미샤 오토 아이브라우 펜슬 흑갈색








 
 
최근에 지른 것들
 
참존 징코 클렌징 티슈 10매들이 2개
세일하길래 충동구매...ㅋ...원래 클렌징 티슈를 별로 안좋아하지만, 가끔 귀찮을 때 쓰기는 좋은 것 같다. 뭐 클렌징 제품이야 원래 잘 쓰니까...
 
폰즈 아이메이크업 리무버
평도 좋고 세일중이길래 구입해봤다. 아이리무버는 하나쯤 쟁여놓지 않으면 불안하다;
 
니베아 립버터 라즈베리
유튜브에서 평이 좋길래 구입해봤다.
거의 하얀색에 가까운 연핑크색이라 맨입술에 그냥 발랐을 때는 좀 이상하지만, 사용감은 아주 맘에 든다. 향과 맛;이 전혀 거슬리지 않고, 너무 미끌거리는 느낌, 기름낀 느낌, 답답한 느낌이 전혀 없다.

그리고 엄마가 미샤 맘보푸시아 사주심. 새로 나온 색상 두개 중 하나를 사면 온고잉 색상중에서 하나를 주는 행사를 했다고 한다. 흐헤헤. 핫핑크/푸시아 립 제품이 점점 늘어간다.

 
 
 
이건 만년필 세척하다가 찍어본 것.
 
 

2013년 5월 12일 일요일

잡담




 
내가 색조화장품을 자꾸만 들여다보고 사고 하는것은 화장하는 걸 좋아해서이기도 하지만, 그러는 동안 불안과 우울이 잠시나마 누그러지기 때문이기도 하다. 예전에 읽은 시노헤 토모아키의 중독에 대한 책에 '중독은 이동한다'는 말이 있었다. 예전에 내 중독은 다른 것이었다. 지금은 색조 화장이다. 앞으로는 또 다른 것으로 옮겨가겠지. 불안과 우울은 그대로고.
Dr.Phil이 쇼핑중독에 걸린 사람에게 심리적 문제(낮은 자존감, 우울 등)를 물리적인 것(물건)으로 해결하려 하니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거라고 했던게 생각난다. 쇼핑도 나름의 효용이 있긴 하지만 그게 근본적 해결책은 아니라는걸 항상 염두에 두어야지.
어쨌든 내가 색조화장품을 사느라 빚을 지는 것도 아니고, 보관할 장소가 모자라서 구석에 웅크리고 자는 것도 아니니 내 자신을 너무 닥달하지는 않으려고 한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어쨌든 프로젝트 팬도 하고 있잖아!
 
 

 
 
 
우리 동네에 공차가 생겼길래 한번 가봤다.
대표메뉴들 중 하나라는 블랙밀크티 w펄을 마셨다. 원래 홍차류를 좋아해서 그런지 맛있었다.
타피오카가 들어서 한잔 마시고나니 오랫동안 든든했다.
알바언니(가 아니고 동생이겠지만)가 설탕을 아예 안 넣으면 쓴맛이 날 수 있다고 해서 설탕을 조금만 넣어달라고 했다. 근데 꽤 달다. 다음엔 설탕 빼고 먹어봐야지.
 
 
 
 
 

2013년 5월 5일 일요일

2013.04.29~05.05

 
2013.04.29
FOTD
로라메르시에 프라이머
맥 프로롱웨어 + 가네보 미디어 + 클리오 라이트골드섀도 섞어서 찹찹 오토코누리
잇츠스킨 골든브론즈로 베이스
비세 글램글로우아이즈 BR-2의 2번 색상을 눈꺼풀에 조금 좁게 바르고 1번을 그 위에 바름
바닐라코 딥디아이즈 보라색 펜슬로 라인
스킨푸드 실크브론저로 언더 바깥쪽 칠함
마죠마죠 마스카라
미샤 오토 아이브라우 펜슬
아리따움 쿠션틴트 에이프릴로 립앤치크

SOTD 테일러 스위프트 원더스트럭

Day 49 of 100 Days of Blush : 아리따움 워너비 쿠션틴트 에이프릴
 
머리를 잘랐는데 너무 짧아져버렸다;; 남자같아;;
미용사분이 머리가 짧아졌기 때문에 정수리의 볼륨이 반드시 있어야 하는데
그러려면 드라이로 볼륨을 준 후 고정력이 있는 왁스를 써야 한다고 강조하셔서
시세이도 매스티지라인의 우노 슈퍼 클레이 왁스를 구입했다.
 
 
 
2013.04.30
 
FOTD
 
로라메르시에 파운데이션 프라이머
맥 프로롱웨어 파운데이션 + 가네보 미디어 파운데이션 + 홀리카홀리카 나비크림 지복합용을 섞어서 오토코누리
셉 아이브라이트너
미샤 새틴슈가 + 스킨푸드 윈터체리 섞어서 블러시
더페이스샵 해피페이스 파우더 바이올렛
토니모리 아이프라이머
맥 소바를 크리스 부분에 널찍하게 바름
소바를 바르고 남은 눈꺼풀 가운데부분에서 눈앞머리를 향해 에뛰드하우스 바닐라를 바름. 눈썹뼈에도 바름.
눈꺼풀 가운데 부분에 에뛰드하우스 쉬머링 로즈골드스카프를 덧바름
더바디샵 브라운 리퀴드라이너로 키튼플릭한 후 닉스 내추럴룩키트 6번 색상으로 경계선을 품
언더 바깥쪽에 스킨푸드 실크브론저를 바름
눈앞머리에서 언더 가운데부분까지 보브 글램실버를 바름
보브 글램실버와 스킨푸드 실크 브론저의 경계선을 따라 맥 소바를 발라서 애교살효과(?)를 줌. 보기에 어색하지는 않았지만 내 눈밑이 워낙 평평하다보니 애교살스러운 느낌은 전혀 안들었다ㅋㅋㅋㅋ
바디샵 브라운 리퀴드라이너로 키튼플릭
마죠마죠 마스카라 바름. 개봉한지 오래되었으므로 오늘까지만 쓸거다.
미샤 오토 아이브라우 펜슬 흑갈색
스킨푸드 비타톡 립스틱 루이보스 + 로라메르시에 오마이얼루어
 
SOTD 테일러 스위프트 원더스트럭
 
Day 50 of 100 Days of Blush : 미샤 새틴슈가 + 스킨푸드 윈터체리
 
 
 
 
 
2013.05.01
 
FOTD
 
맥 프로롱웨어 파운데이션 + 가네보 미디어 파운데이션 + 홀리카홀리카 나비크림 지복합 섞어서 오토코누리
더페이스샵 해피페이스 파우더 바이올렛
미샤 새틴슈가 + 더바디샵 웜카퍼를 섞어서 블러시
클리오 밝은 금색 섀도로 광대와 콧대 하이라이트
토니모리 아이프라이머
스킨푸드 SBR01을 크리스 부분에 넓게 바름
스킨푸드를 칠하고 남은 눈꺼풀 가운데 부분에 미샤 샌드블로우 듀오의 모래색을 바름.
스킨푸드와 미샤는 상당히 비슷한 색상인데 미샤의 펄감이 조금 더 강하다.
눈썹뼈를 에뛰드 하우스 바닐라로 하이라이트
눈앞머리를 클리오 밝은금색으로 하이라이트
더바디샵 브라운 리퀴드라이너로 라인 그림. 평소에는 키튼플릭을 주로 했지만 오늘은 방법을 바꿔서 가운데가 제일 도톰해지게 그리고 꼬리는 안 뺐다.
토니모리 맥시포스볼륨? 마스카라 바름. 볼륨 효과가 좋긴 한데 좀 뭉친다. 아주아주 맘에 드는 건 아니지만 딱히 나쁘지도 않다.
미샤 오토 아이브라우 펜슬 흑갈색
스킨푸드 루이보스 + 로라메르시에 오마이얼루어
 
SOTD 지상무향 콜롱 브라이트 모닝
 
Day 51 of 100 Days of Blush : 미샤 새틴슈가 + 더바디샵 웜카퍼
 
 

2013.05.02
 
 
Day 52 of 100 Days of  Blush : 미샤 새틴슈가 + 아리따움 에이프릴


2013.05.03




Day 53 of 100 Days of  Blush : 이니스프리 봉숭아틴트
 


2013.05.05

FOTD

로라메르시에 파운데이션 프라이머
셉 아이브라이트너
케빈어코인 센슈얼 스킨 인핸서를 페이스 오일에 섞어서 바름
미샤 새틴슈가 + 보브 파우더리레드 섞어서 블러시
더페이스샵 해피페이스 파우더 바이올렛

토니모리 아이프라이머
미샤 샌드블로우의 어두운색을 눈꺼풀 전체에 바름
바닐라코 딥디아이즈 보라색 펜슬로 굵게 라인그림.
토니모리 마스카라

미샤 오토 아이브라우펜슬 흑갈색

클리오 포르테 오렌지브라운의 밝은 금색으로 씨존 콧대 이마가운데 눈썹뼈 눈앞머리 눈꺼풀 가운데 입술산 하이라이트

미샤 새틴슈가 + 로라메르시에 오마이얼루어

향수는 안뿌림

Day 54 of 100 Days of Blush : 미샤 새틴슈가 + 보브 파우더리 레드

Makeout2013 April & Project Pan & 100 DAYS OF BLUSH update


Makeout 2013 April Update
 

 
무분별한 색조지름을 조금이라도 막아보기 위해서 시작한 것.
Youtube의 pinksofoxy가 시작한건데, 그 언니는 아주 엄격한 룰을 적용하고 있다.
하지만 나는 메이크업 제품 두 개를 없애야 새것을 하나 살 수 있다는 널널한 규칙을 적용하고있다. 두 개 버리고 새걸 하나 사더라도 어쨌든 하나 없어지는 거니까 그냥 사는 것보다 낫지 뭐...
 
없앤 것
 
66. 셉 러블리 스타일링 키트의 립글로스(다씀)
67. 토니모리 서머 오렌지(자작립만듬)
68. 에뛰드 하우스 팝스타 핑크(자작립만듬)
69.네이처 리퍼블릭 블러시 듀오 핑크브라운의 브라운 부분
70. 아리따움 아이 스타일링 키트의 검정 젤라이너(다씀)
71. 에뛰드 하우스 살구우유
72. 스킨푸드 해조 마스카라
73. 더페이스샵 마스카라 베이스
74. 오가닉팜 립글로스
75. 투쿨포스쿨 아이라이너 펜슬 코발트 블루
76. 에뛰드 하우스 꿀광(다씀)
77. 닉스 팜므(다씀)
78. 마죠리카 마죠루카 래시 프레임 익스팬더 플러스(다씀)
 
괄호 표시가 없는 건 버린 것.
 
 
 
 
산 것

34.네이처 리퍼블릭 버건디
35. 아리따움 월드글램 립글로스 상하이
36. 토니모리 맥시볼륨포스 마스카라 1호
37. 아리따움 워너비 쿠션틴트 나탈리
38. 아리따움 워너비 쿠션틴트 에이프릴
 
 
버건디는 프로젝트팬 시작하기 전에 구입했는데 깜박하고 안적어뒀다.
나머지 네개는 프로젝트팬 기간 중에 지른거라서 페널티로 프로젝트 팬에 네개의 제품을 추가했다.

 

--------------------------------------------------------------------------------------------------------------------------



 
Project Pan Update
 
끝낸것
 
1. 어퓨 오일 컨트롤 팩트에 구멍 뚫기
2. 더페이스샵 플로럴 래디언스 아이프라이머
3. 마죠리카 마죠루카 래시 프레임 익스팬더 플러스
4. 닉스 라운드 립스틱 팜므
5. 아리따움 아이스타일링키트의 검정 젤라이너
6. 에뛰드하우스 님프 아우라 볼류머
7. 셉 러블리 스타일링 키트의 립글로스
8. 스킨푸드 아이브라우틴트
9. 메이블린 폴시 워터프루프 마스카라

 
남은 것
 
10. 클리오 포르테 오렌지브라운의 밝은 금색 아이섀도
11. 셉 유브이 언더아이브라이트너
12. 미샤 크리미 매트 립루즈 새틴슈가
13. 로라메르시에 미니립글라세 오마이얼루어
14. 로라메르시에 파운데이션 프라이머 미니


새틴슈가는 바닥을 드러내고 있고 로라 오마이얼루어도 중간마개를 빼낸 상태이다.
로라 프라이머는 반정도 남아있다. 거의 매일 얼굴 전체에 바르고 있으니까 금방 줄어들거라고 생각한다.

강적(?)은 클리오 아이섀도와 셉 아이브라이트너.
클리오 아이섀도는 반정도 남았지 싶다. 눈가 뿐만 아니라 씨존과 콧대 하이라이터도로 사용중이다.  하지만 아이섀도다보니 줄어드는 속도가 더디다. 좀 질리고 있다. 정말 지겨워지면 바디로션에 섞어서 후루룩 발라 없앨지도 모른다. 그치만 되도록 얼굴에 바르도록 노력해야지(?).
셉 아이브라이트너는 많이 남기도 했고, 자꾸만 바르는걸 까먹고 있다. 수정화장시에는 유용하게 쓰고 있지만. 오후에 눈밑이 칙칙해졌다 싶을 때 컨실러 위에 덧바르거나, 마스카라나 아이라이너가 번진걸 수정할 때도 사용하고 있다. 어서 줄어들렴.


 
--------------------------------------------------------------------------------------------------------------------------
 
100 Days of Blush update : day 26~50
 
Day 26 of 100 Days of Blush : 클리오 밝은 골드 섀도 + 닉스 팜므 + 미샤 SPK101
Day 27 of 100 Days of Blush : 닉스 팜므 + 미샤 SBE202
Day 28 of 100 Days of Blush : 미샤 새틴슈가 + 미샤 SPK101
Day 29 of 100 Days of Blush : 미샤 새틴슈가 + 스킨푸드 엣지핑크
Day 30 of 100 Days of Blush : 미샤 코코넛팜
Day 31 of 100 Days of Blush : 미샤 새틴슈가 + 바비브라운 토니
Day 32 of 100 Days of Blush : 더페이스샵 그레이스 핑크
Day 32 of 100 Days of Blush : 미샤 새틴슈가 + 뷰티크레딧 피치걸
Day 33 of 100 Days of Blush : 미샤 새틴슈가 + 어퓨 푸시아
Day 34 of 100 Days of Blush : 어퓨 슈가피치
Day 35 of 100 Days of Blush : 미샤 새틴슈가 + 어퓨 오일 컨트롤 필름 팩트 + 닉스 팜므
Day 36 of 100 Days of Blush : 미샤 새틴슈가 + 마죠마죠 정열
Day 37 of 100 Days of Blush : 미샤 새틴슈가 + 보브 시즌핑크
Day 38 of 100 Days of Blush : 미샤 새틴슈가 + 안나수이 600호. 에뛰드하우스 발그레피치로 덮음
Day 39 of 100 Days of Blush : 미샤 새틴슈가 + 이니스프리 퓨어 핫핑크. 네이처리퍼블릭 클래식 라벤더로 덮음
Day 40 of 100 Days of Blush : 미샤 새틴슈가 + 에뛰드 하우스 라즈베리타르트. 에뛰드하우스 핑크쿠키로 덮음
Day 41 of 100 Days of Blush : 연보라색 자작 크림 블러셔를 넓게 바른 후 볼 중앙에 닉스 팜므를 톡톡.
Day 42 of 100 Days of Blush : MAC Peaches on the apples, MAC Pressed Amber on outer part of cheek.
Day 43 of 100 Days of Blush : 메포 HD파데 + 메이블린 크리미 시나몬
Day 44 of 100 Days of Blush : 미샤 새틴슈가 + 베네피트 코랄리스타
Day 45 of 100 Days of Blush : 보브 카푸치노브라운/오렌지브라운 + 미샤 새틴슈가에 섞어서 볼 바깥쪽 바르고 네이처 리퍼블릭  코랄로즈를 볼 중앙에 바름
Day 46 of 100 Days of Blush : 미샤 새틴슈가 + 어퓨 밀키핑크
Day 47 of 100 Days of Blush : 에뛰드 하우스 젤리틴트블러셔 레드오렌지
Day 48 of 100 Days of Blush : 스킨푸드 로즈피치 + 닉스 팜므 + 케빈어코인 센슈얼 스킨 인핸서
Day 49 of 100 Days of Blush : 아리따움 워너비 쿠션틴트 에이프릴
Day 50 of 100 Days of Blush : 미샤 새틴슈가 + 스킨푸드 윈터체리
 

April empties/throwaways

April Empties/Throwaways





토니모리 립 앤 아이 메이크업 리무버
잘 썼다. 듀얼페이즈타입 아이메이크업 리무버들은 거의 비슷비슷한 것 같다.

니베아 선스크린
바르자마자 좁쌀여드름이 돋아나서 버린다.

컨퓸 슈퍼하드 워터 스프레이
입구도 막히고 병도 변형되어서 버리기로 했다.

갸스비 무빙러버 그런지매트 미니
오래되기도 했고, 잘 안씻겨서 버리기로 했다.

온더바디 핸드크림
잘 썼다. 보습도 잘 되고 마무리도 깔끔해서 좋았다.
향이 좀 강하긴 하지만 크게 거슬리지는 않았다.



미샤 아이섀도 브러시, 다이소 앵글드 아이섀도 브러시둘 다 하도 험하게 써서 그런지 털이 이리저리 뻗친다. 잘가렴;

투쿨포스쿨 오토 아이라이너 펜슬 코발트 블루
너무 쨍하지도 않고 너무 톤다운되지도 않은 예쁜 파란색이다. 부러져서 버린다;

오가닉팜 립글로스
손이 잘 안 가서 버린다.

에뛰드 하우스 살구우유
다른 디어달링 네일폴리시들에 비해서 지속력이 상당히 좋았다. 이걸로 시럽네일을 여러번 했었다. 예뻤다. 그냥 바르기도 했다. 예뻤다. 그치만 변질되어서 버린다. 흑흑.

아리따움 아이스타일링키트의 검정 젤라이너(Project Pan)
다썼다! 젤라이너 다 쓴건 처음이다. 미니사이즈긴 하지만.
리퀴드라이너 뺨치는 blaskest black이다. 아주 부드럽고 균일하게 슥슥 그려지고 점막에 발라도 번짐이 거의 없는 훌륭한 제품이다. 굳기시작한 후로 실리콘베이스 프라이머를 소량 섞어서 사용했더니 약간 번졌지만, 그마저도 다른 몇몇 젤라이너들에 비하면 양반이다.
한정이라 재구매는 못한다. 프로젝트 팬이 끝나고, 아이라이너 재고가 좀 줄어들면 검정젤라이너를 하나 사야지. 카트리스 블랙잭위드잭블랙이 땡긴다.

피에르 발망 향수 샘플 / 디올 어딕트 미니어처
둘다 내 체향이랑 정말 안맞는다. 방향제로 썼다.

보브 컬러쏭아이즈 오렌지쏭
발색이 죽어라 안되면서 질감이 딱딱해서 바르기 힘들고, 바른 후 피부 위에서 다른 색으로 변해버린다. 예쁜 색상이긴 하지만 사용하기 너무 불편해서 버린다.

네이처 리퍼블릭 블러시 듀오 핑크브라운
베네피트 텐 카피라고 하는 제품. 핑크 부분은 예전에 버렸고, 이건 색상이 나름 맘에 들어서 갖고 있었지만... 텁텁하다. 피부가 버석버석해보이고 모공 강조되고.. 도무지 예쁘게 바르질 못하겠어서 버린다.

캐시캣 셀레브리티 스위트 EDT
예전에 크림섀도 샀을 때 따라온 것. 달달하고 상쾌한 향이었다. 무난했다.

카이 컴팩트 뷰러
예전에 카이 뷰러 중에 가장 저렴한 제품을 좋게 쓴 적이 있어서 좀 더 비싼 이 제품을 사봤다. 하지만 이건 속눈썹이 전혀 안 올라가고, 눈꺼풀이 집히거나 속눈썹이 뽑히기만 한다; 아마도 속눈썹이 퍼지도록 해준다는 장치 때문인 것 같다. 내가 못써서 그런 걸 수도 있겠지만... 속눈썹 뽑혀가면서 연습하고 싶지 않아서 버리기로 했다. 고무는 혹시 다른 뷰러에 리필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따로 보관했다.





칼라민 로션
오래되어서 버린다.






토니모리 귤 핸드크림
향이 좋고 케이스가 귀여워서 샀었다. 책상 위에 놓고 잘 썼다. 이 케이스에 다른 크림을 채워서 쓸 생각으로 구입했지만, 지금은 하도 이것저것 물건이 많다보니 정신이 없으므로 과감하게 버린다ㅋㅋㅋ

에뛰드 하우스 꿀광
겨우내 화장이 처참하게 뜨는걸 막아준 나의 칭구칭구. 하지만 각질 부각이나 파데가 뜨는 건 페이스 오일로도 막을 수 있어서... 재구매를 할지 안할지는 미정이다. 겨울이 오면 생각해봐야지.

다이소 손 청결제

소독용 에탄올
갖춰두면 유용하다.



기름종이
에코마트에서 산 기름종이. 두통을 하나의 케이스에 담아서 사용했다.

왓슨스 미니 치실
휴대하기 좋다.

자작 바디스크럽
올리브오일 + 원두 찌꺼기 스크럽. 돈도 별로 안들고 버리는 것을 재활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 각질제거가 잘 되고 마무리도 촉촉해서 좋았다.



다이소 블랙체리 티라이트 3개
상자를 열었을 때는 체리향이 좀 났는데, 막상 불을 붙이면 아무런 향도 안 느껴진다ㅋㅋㅋ

치실

토니모리 풋크림

네이처리퍼블릭 클렌저

리엔 흑모비책 트리트먼트, 미장센 트리트먼트, 에뛰드하우스 실크스카프 컨디셔너
셋중에 미장센이 제일 맘에 들었다.

더페이스샵 주얼테라피 헤어 앰플
한 병으로 두 번사용했다. 드라마틱한 효과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에뛰드 하우스 석류 시트마스크

이니스프리 꿀 시트마스크 3장
보습은 잘 되는데 내가 안 좋아하는 인공적인 꿀 향이 나는게 흠이다.


 
 
미샤 그린티 시트마스크
쿠폰으로 바꿔온것. 알콜이 몹시 많이 들어있다;;;붙이는 순간 강하게 싸-한 느낌이 들어서 당황스러울정도였다. 오분정도 붙이고 있었는데 알콜때문에 화끈거리는 느낌이 들기 시작해서 그냥 떼어버렸다.
 
이니스프리 꿀 시트마스크
 
미샤 트러블패치
 
스킨푸드 피치사케 선로션
잘 썼다. 기름지거나 버석이지 않고 그냥 로션처럼 잘 발린다. 백탁도 거의 없다.
 
마몽드 고영양 아이크림
무난했다. 아리따움에 공병 포인트를 적립하니 뿌듯하다.
 
다이소 블랙체리 티캔들 2개
한상자 다 비웠다.
 
 
 
마죠리카 마죠루카 래시 익스팬더 프레임 플러스
파이버가 잔뜩 들어있어서 렝스닝 기능이 뛰어나며 아주 깔끔하게 발리는 마스카라다. 하지만 그 파이버가 아주 쉽게 떨어진다. 픽서로 덮어주지 않으면 정말.... 눈에 들어가면 아프고 눈가에 떨어지면 지저분해 보였다.
볼륨 기능은 없다시피 하다. 난 길이보다는 볼륨을 중시하기 때문에 그 점도 맘에 안들었다.
이게 왜 이렇게까지 유명한지 모르겠다.
 
 
 


그리고 사진에 없는 제품들

스킨푸드 해조 워터프루프 마스카라 블랙 
장점 : 색상이 아주 새카맣고 약간 글로시한 점이 좋다. 워터프루프라 컬 유지도 잘됨. 패키지가 예쁘다.
단점 : 중간마개가 너무 넓어서 브러시의 장점이 덜 사는 것 같다. 질감이 묽고 마르는데 시간이 걸리는 편이라서 마스카라를 바른 후 무심코 눈을 깜박이다가 눈꺼풀이나 눈밑에 마스카라가 묻는 경우가 많았다. 내가 원하는만큼의 볼륨감은 안 생긴다.

더페이스샵 페이스잇 마스카라 베이스
베이스를 바르면 확실히 속눈썹이 훨씬 풍성하고 길어지며 컬 유지도 잘 되고 번짐도 덜한 것 같다. 그치만 귀찮아서 잘 안바르게 된다ㅋㅋㅋ

셉 러블리 스타일링 키트의 립글로스(Project Pan)
굵은 은펄이 많이 들어있어서 조금 부담스럽지만 입술 가운데에 하이라이트 주기엔 좋았다. 촉촉하고 입술이 편안해서 좋았다.

닉스 라운드 립스틱 팜므(Project Pan)
설명하기 어려운 오묘한 색상이다. 빨강 + 핑크 + 오렌지 + 흰색 + 형광스러운 느낌 + 보일락말락한 은갈치펄....?? 내 입술에 바르면 핫오렌지같아 보이는데 핫오렌지 립스틱을 발랐을 때하고는 또 다르다. 입술 전체에 가득 채워 발라도 예쁘고 소량을 톡톡 두드려 발라도 예쁘고 크림블러셔로 발라도 예쁘다. 약간의 형광스러운느낌 때문에 확 튄다. 근데 냄새와 맛이 진짜 고약하다. 플라스틱을 녹여서 입술에 발라놓은 느낌이다. 맛때문에 재구매 안해.

 
 
 
 


엄마의 파우더 두 개의 사진을 찍어보았다.
이니스프리 루스파우더는 내 기억이 맞다면 2007년인가 2008년에 구입하신거다; 나도 비슷한 시기에 똑같은 제품을 구입했었지만 반도 안 쓰고 버렸는데, 엄마는 뚜껑이 없어졌는데도 계속 사용하고 계시다. 나도 어머니를 본받아야 할텐데.. 
샤넬 프레스트 파우더에도 큰 구멍이 뚫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