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13
FOTD
베이스는 베네피트 섬카인다 고져스랑 러시 스킨틴트 카리스마를 섞어서 바른 후 다크써클을 메포 HD 컨실러로 가린 다음 페이스샵 해피페이스 파우더 바이올렛을 티존에만 발라서 마무리. 왠지 부농돋는 얼굴이 되어버렸다;.
블러시는 생략하고 에스쁘아 리버스잇으로 치크컨투어&하이라이트. 하이라이터는 눈썹뼈에도 발라줌.
눈썹은 페이스샵 워터프루프 오토펜슬 브라운으로 그림. 어째 아이라이너로 쓰는 날보다 눈썹 그리는데 쓰는 날이 더 많은 것 같아.
눈에는 아리따움 아이 스타일링 키트의 골드 글리터 크림섀도로 베이스를 깐 다음
어퓨 be01을 눈꺼풀 전체에 덮어주고
역시 아리따움 아이스타일링 키트의 젤라이너로 다소 굵은 키튼플릭.
컬러뉴스 섀도 트리오의 제일 어두운색으로 라이너덮고 쌍꺼풀라인까지 문질문질해줬다.
더샘 마스카라를 두겹 바르고 끝.
입술에는 페이스샵 루즈글로스 pp401?을 엷게 발랐다.
NOTD 에뛰드 하우스 홍차우유. 왼손 약지에는 티어스 레드색상 덧바름
SOTD 에스쁘아 스파클링봄
2012.12.14
FOTD
베이스는 베네피트 섬카인다고져스에 러시 스킨틴트 카리스마를 섞어서 전체적으로 바른 후 토니모리 베리러블리뭐시기..아무튼 도풋애플리케이터 달린 컨실러 3호를 여기저기 바르고 나서 닉스 블랙라벨컴팩트를 쓱쓱 쓸어 바름.
치크는 페이스샵 익스트림 루즈글로스 pp401을 바른 다음 에뛰드 하우스 카페라떼 구형으로 덮음. 페샵 하나만 바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소량으로도 발색이 잘 되다보니 글로스임에도 불구하고 번들거리는 느낌이 적었음.
눈에는 아리따움 아이스타일링키트의 골드 글리터크림섀도로 베이스를 한 다음 젤라이너로 라인을 조금 굵게 그림. 컬러뉴스 베이크트 트리오의 제일밝은색과 중간색을 섞어서 눈꺼풀 전체에 바름. 제일 밝은색으로 눈꺼풀 중앙에 하이라이트를 하고 제일 어두운색은 쌍꺼풀라인에 문질문질. 중간색을 눈꺼풀 바깥쪽에 톡톡 덧발라서 약간의 붉은기를 더해줌.
라인을 가늘게 다시 한 번 그린다음 더샘마스카라를 위아래로 칠함.
에뛰드 바닐라 구형으로 눈썹뼈 하이라이트. 눈썹은 이니스프리 리치브라운으로 그림.
입술에는 누드톤의 자작립스틱이랑 네이처리퍼블릭 젤리드롭글로스.
SOTD는 에뛰드 하우스 프린세스 EDT.
Used up
- 이니스프리 스트레이트닝 컨디셔너
별다른 느낌 없다. 평범한 린스...엄청 세일한다면 몰라도 재구매할 생각은 없심. 이니스프리 가서 공벙포인트 적립하고 왔다. 공병이벤트는 처음인데, 그동안 그냥 버려온 공병들을 생각하니 아깝기 짝이 없다.
- 메이크업 포에버 하이 데피니션 컨실러
괜찮은 컨실러다. 하지만 용량대비 가격이 너무했심. 다이얼식인것도 사용하기 불편했고.
...하긴 다이얼식이라 용량 적은게 감춰지니까 속아서(?)샀지....튜브타입패키지로 용량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었다면 난 절대 안샀을거야.
- 더페이스샵 립앤아이메이크업 리무버 티슈
여행갈때 구입해서 몇번 쓰고 방치해뒀던걸 꺼내서 사용했다.
Threw away
- 스킨푸드 립앤치크 자몽
출시될 무렵에 산듯. 꽤 좋아했고, 요모조모 잘 썼다. 아무래도 오래되다보니 냄새가 변해서 버리기로 했다.
- 바비브라운 롱웨어 젤 아이라이너 블랙잉크
선물받음. 눈꺼풀에 데칼코마니되고, 눈 밑에 번지고, 무엇보다 가루 떨어짐이 심해서 하드렌즈유저인 내게 큰 고통을ㅋㅋㅋ준지라ㅋㅋㅋㅋ 더이상 견디지 않고 버리기로 했다.
- 메이블린 컬러 센세이셔널 립스틱 토피크림
이건 다 쓴건 아니고, 밑둥을 파서 자작 립팔레트로 옮겼다.
- 스틸라 스머지팟 키튼 미니사이즈(사진엔 없음)
자꾸 말라버리는걸 되살리고 색상을 조절하려고 이것저것 섞다가 이도저도 아니고 요상한 물건이 되어버려서 그냥 버렸다ㅋㅋㅋㅋㅋ 그래도 반이상 쓰지 않았을까?ㅋㅋㅋ
- 보브 오버사이즈 아이라이너 핑크
스틸라에 섞은지라 함께 버려지게 되었다. 이런 핑크는 내 취향도 아니여..
- 에뛰드 하우스 우 베이비 립플럼퍼 2호
멘솔성분 든 립제품을 이삼일 연속으로 바르면 입술색이 시체마냥 죽어버리고 화끈거린다는 걸 발견한 후로 조금씩만 쓰고있었다. 워낙 오래되기도 했고, 색도 좀 흐려졌고, 다른 투명 립글도 샀으니 버릭로 했다.
- 아리따움 네일 주얼리 아쿠아랜드
굳은걸 되살리려고 네일폴리시 리무버를 넣었더니 변질되었다;; 네일폴리시시너도 있으면서 무슨짓을 한건지;; 아쿠아랜드 미니사이즈도 갖고 있으니 미련없이 버림..
- 미샤 환타드림
밑둥을 파서 자작 립팔레트로 2.
마지막 사진은 컬러뉴스 베이크트 멀티 블러셔 22호. 이거랑 똑같은 색상 구성에 사이즈가 더 큰게 있었는데, 그건 아이섀도라고 써있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그 반대여야 하는거 아닌가?ㅋㅋㅋㅋ
게다가 블러셔라는 이 제품에는, 볼에 바르기 남사스러운 굵은 글리터가 오버스프레이되어있었다ㅋㅋㅋㅋ뭐.. 글리터만 걷히고 나면 볼에 못바를 색은 아니지만.
어쨌든, 무난하게 쓰기 좋은, 흔하지만 그래도 예쁜 색상조합이다. 예전에 눈독들였던 스틸라 트리오가 생각나기도 하고.
발색도 잘 되고, 가격도 저렴해서 꽤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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