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업데이트.
화장을 안 한 날도 있어서 생각만큼 많이 쓰지 못했다.
베네핏 훌라와 코랄리스타, 더밤 매리루머나이저는 쓴 흔적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ㅋㅋ
에뛰드 선탠브라운은 얼마나 남아있는지 보려고 하다가 망가뜨려서 공병에 옮겨 담아야 했다; 매일 아이베이스로 사용하고 있다.
더샘 립밤도 손가락이나 브러시로 발라야 하다보니 귀찮아서 그리 많이 쓰지 못했다.
일단 닉스 내추럴룩키트의 7번 색상은 다 썼다. 지금까지 쓴 아이섀도들 중에서 손에 꼽을 만큼 마음에 드는 색상이어서 좀 아쉽다. 그렇다고 9색짜리 팔레트를 이거 하나를 위해 재구매하기도 그렇고... 흠.
펜슬들은 에뛰드 리얼로즈가 어디에 있는지 도저히 못찾겠어서 일단 이 두개만 찍어봤다. 리얼로즈와 피치 립밤 조합이 생각보다 괜찮아서 제일 열심히 썼는데... 힝. 미샤 눈썹 펜슬은 이 페이스대로 쓰면 곧 다 쓸 수 있을 것 같다.
줄어들고 있는게 눈에 확 들어오는 맥 파우더 파운데이션과더페이스샵 언더아이 컨실러.
파우더의 구멍이 꽤 넒어졌고 컨실러는 E부분만큼 줄어들었다. 이주동안 이 두개로 피부화장을 거의 다 하다시피 했다.
+
왓슨에 갔다가 충동구매한 데메테르 초콜릿 스틱 콜롱. 달달하고 느끼한 초콜릿 향이 난다. 데메테르 향수는 지속력이 좋지 않다고 들었는데 정말 그런 것 같다. 원래 향수는 아침에만 한번 뿌리고 마는 편인데 이건 두어번씩은 더 뿌리게 된다. 용량도 적어서 금방 다 쓰게 될 것 같다.
바셀린 핸드로션, 글리세린 100그램, 디올 미스디올 셰리 미니어처, 미장센 헤어왁스 미니사이즈.
소소하게 다 쓴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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