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22일 월요일

Project Pan #1 & makeup inventory


곧 새해가 밝아오니까 야심차게 프로젝트팬을 시작해야지. 
#1은 2015년에 가능한 한 여러번 프로젝트 팬을 하겠다는 뜻에서 붙여봤다. 

이번에는 저번과는 다르게 기간을 정했다. 오늘부터 시작해서 10주. 
10주동안 이 제품들을 집중적으로 사용하고 기간 내에 다 못쓴건 다음 프로젝트 팬으로 넘기는걸로. 



맥 스튜디오 퍼펙트 SPF15 파운데이션

닉스 내추럴룩키트의 7번째 색상
아마 이걸 제일 먼저 끝내게 될 듯ㅋㅋㅋ 얼마 안남았다.

더샘 피치 립밤

더밤 매리 루머나이저 미니사이즈

베네핏 훌라&코랄리스타(힛팬)





얼마나 썼는지 확인하기 쉽게 자와 함께 찍어봤다ㅋㅋ

에뛰드 하우스 선탠브라운

미샤 흑갈색 아이브라우 펜슬

에뛰드하우스 리얼로즈 립펜슬

네이처 리퍼블릭 누드 핑크 립펜슬






더 페이스샵 바이바이 다크서클 컨실러. 
BYE의 E부분정도까지 남아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2014년 연말의 Makeup inventory. 

작년 재작년에는 주로 버려서 없앴다면 올해는 쓰는데 주력해야지. 
물론 버리기도 해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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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 하기가 귀찮아졌다고 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 지름병이 다시 도졌다ㅋㅋ




지나가다 사들인것들.

어퓨 오일미스트
어퓨 브라운 샴페인 펜슬
어퓨 듀오 컨실러(컨실러와 거의 흰빛에 가까운 라벤더 코렉터)
에센스 내추럴뷰티, 러브미.





에뛰드 세일 지름.

블루베리 치즈케익, 캐롯치즈케이크
네이비&보라 리퀴드라이너, 크리미로맨스

그리고 세일 품목은 아니지만 플레이101펜슬 세자루도 샀다. 틴케이스는 플레이101을 두자루 이상 사면 주는거.








뉴트로지나 노르딕베리 립밤.

보습력이 좋고 불쾌한 느낌이 없어서 잘 썼다. 쉽게 닳는 편이기도 하고.






펜을 다 쓴 순간.






니조랄. 다썼다. 하지만 나한테 잘 안맞는것 같아서 다시 세비프록스를 쓸 생각이다. 





이것도 지나가다 지른 것. 한국 파일로트 만년필은 오래된 문구점 구석에 있던걸 구입해서 쓰다가 망가뜨린 듀엣 이후로 두번째다. 이것도 피드가 약간 물렁한 느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