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23일 일요일

2013.06.23 FOTD, New Stuff, 잡담, 그동안 지른 것들


정말 오랜만에 찍어본 FOTD 사진인데 화질이 왜 이모양이지;;
토니모리 베리 러블리걸 컨실러를 툽툽 찍어서 눈밑, 코 주변, 이마 가운데 부분에 바르고 러시 카리스마를 여기저기 내키는대로 발라서 약간 브론징
얼굴 안쪽에는 베이비파우더를 바르고 맥 미디엄다크를 얼굴 바깥쪽에 바름. 눈꺼풀에도 꼼꼼히 바름
마죠마죠 리퀴드라이너로 키튼플릭. 마죠를 어서 다 써버리기 위해서 노력중이다.
토니모리 마스카라
미샤 아이브라우 펜슬
입술은 아리따움 상하이.



그동안 지른 것들은 사진을 찍기가 귀찮아서 계속 미루고 있었다ㅋㅋㅋ 귀찮으니 그냥 글만 써서 적어놔야지. 어쩌다보니 네일폴리시들은 사진을 찍어놨다.


----지른 것들

미샤 맘보 푸시아(엄마가 주심)
미샤 립제품의 향이 좀 거슬리긴 하지만 참을만하다. 진하게 입술을 꽉 채워 발라도 예쁘고 연하게 발라도 예쁘다. 로레알에 비해서 촉촉한 느낌은 적은데 착색은 더 잘 되는 것 같다. 착색되고 난 입술색이 아주 맘에 든다. 원래 입술색이 이랬으면 좋을텐데.

와이이티 마스카랄라 보라색
여름을 맞아 파랑 마스카라를 사볼까 하던 차에 보라색이 있길래 구입해봤다. 아주 뻑뻑한 포뮬라에 발색이 옅은 편이라서 내가 원한 효과는 안 나는듯. 그냥 마스카라 바른 위에 아이섀도가 떨어진 것 같은 느낌으로 마무리된다. 언더에 바르기는 편하다.

클리오 트위스턴 라이너 클럽블랙
잡부. 마죠리카 마죠루카의 딸깍이 붓펜을 아주 잘 쓰고 있어서 이것도 들이기로 했다. 마죠를 다 쓰고 나서 사용할 생각이다.

이니스프리 펜슬라이너 아이스홍시
섀도 펜슬과 리퀴드라이너도 몹시 탐이 났으나... 이거만 샀다. 예쁘다.

에뛰드하우스 펜슬라이너 크레이지레드
에뛰드하우스 펜슬라이너 홀리브라운
크레이지레드는 홀리카홀리카의 포이즌레드보다 더 붉다. 하악하악. 예쁘다.
홀리브라운은 매트한 미디엄 브라운이다. 흔치 않은 색상이라 구입했다.

에뛰드하우스 디어달링틴트 뱀파이어 레드
진짜 뜬금없이 샀는데 그럭저럭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진하게 바르면 뱀피/고딕 느낌이지만 엶게 바르면  원래 입술이 붉은것 같아 보이고 자연스럽다. 볼에 발라도 자연스럽고 좋았다.

에뛰드 하우스 리퀴드라이너 파란색
이것도 뜬금없는 구매...ㅋㅋㅋ 뭐 여름이니까..



키스 네일폴리시 그래스 가데스? 웜베이지
1+1하길래...헤헤
웜베이지는 베이지라기엔 좀 어두운 탠 로지 더스티 브라운;;; 이라고 이름을 붙이고 싶은 색인데 파랑펄과 초록펄이 들어있어서 재미있다. 발색이 말갛게 되는 편이라 한겹만 발라도 괜찮고 두겹을 발라도 괜찮은듯.
그래스 가데스는 은근한 금빛/은빛 광택이 도는 밝은 연두색이다.




모디네일
이것도 1+1 하길래 질렀다. 이름은 확인해봐야 알 것 같다ㅋㅋㅋ 둘다 여름다운 색상.




댓글 없음:

댓글 쓰기